잡지를 네권째 만들고 있는데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인쇄발이 좋질않아요.
잡지성격상 high quality를 원하는데 잡지가 나오고나면 허접하기가 이를데 없습니다.
인쇄소도 그런데로 빠지지 않는곳이고 출력소 또한 알아주는 잡지사와 거래하고 있어
이두곳은 문제가 없는거 같아요. 사진또한 좋은것으로만 선별해서 쓰고있구요.
문제는 제가 고급스런 인쇄가 될수있게 사진보정을 잘 못하는거 같습니다.
어떠케해야 고급스런 잡지를 만들수 있는지...
물론 수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만이 실력을 향상시키는줄은 알고있지만
이곳에선 그리 오래 저에게 기회를 줄거 같지가 않아서~~~
또한 혼자서 일하고 있기때문에 마땅히 물어볼 사람도 없습니다.
잡지 노하우 있으신분들 조금씩만 나눠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하루 03/11[21:51]
음.......... 리플이 없네요?
행복한하루 03/11[21:53]
음.......... 리플이 없네요?
행복한하루 03/11[22:00]
아 죄송합니다..... 토마토의 리플은 초짜라서 ㅎㅎㅎ 먼저 인쇄발(?)에 대한 의문이신지 고급스런 디자인을 알고싶으신건지 조금 애매한 질문이군요! 먼저 인쇄발은 가장 먼저 데이타(사진, 일러파일, 이미지파일...)가 좋아야하며 그걸 인쇄하는 매체즉 종이의 질에서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레자크나 아트지 계열이라도 제조하는 회사에 따라 차이가 나며 필름출력과정에서의 손실 그리고 ctp가아닌 소부과정에서 소부판의 재질 인쇄하는 분의 정신적 피로도 인쇄하는 날의 기후 기타 여러가지 조그마한 부실(?) 또는 하자 부분이 나올수는 있습니다.
행복한하루(박전학) 03/11[22:04]
음................... 그리고 편집디자인 후의 잡지 교정지에서의 색상과 인쇄물에서의 차이는 날수밖에 없습니다. 인쇄잉크와 플로터또는 칼라 잉크젯프린터와의 색상의 차이는 잉크성분에서 차이가 납니다.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형광물질의 유무입니다(인쇄잉크에는 형광물질이없음)음................... 사진보정은 방금전 교정과정에서 드러나게 되거든요? 그리고.......... 참 질문이 짖궂어서 음..........
행복한하루(박전학) 03/11[22:10]
고급이라(?) 고급이라는 이미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 용어에서 그잡지에서의 고급이란 말의 의미를 곰곰히 되씹어보시면 그의미에 맞게 머리속에서 상상하신것을 컴이나 스튜디오 작가에서 조명에서 부터 인물의 인상그리고 인쇄상의 특수효과(엠보싱, 별색인쇄, 금박, 은박,홍박,고주파인쇄 등등)를 첨가할 수있나 그리고 광고주또는 편집주무의 사람의 경제성을 고려해서 토론후에 다시 주욱 정리하시면 고급이라는 의미를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오늘 하루도 행복이 대박나시길...........
마법사 03/11[22:54]
제경험담인데^)^
마법사 03/11[22:58]
처음엔 해상도를 높혔었습니다 물론 더 잘안나오더군요 인쇄가 떡이 된다고들하죠. 그래서 기본에 충실했습니다. 먼저는 내컴퓨터상의 색상이 타 컴이나프린터에 비해 시각적 차이는 없는지 너무 좋게하려는 욕심으로 해상도에 집착하지 않았는지 레이어의 중복수정으로 원본 파일을 손상 또는 잘못된 파일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어떻게 보면 단순하지만 나만 모르고 남들은 다 알기도 하죠... 같은 이미지라도 컴퓨터상의 색상조정은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