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컷프로3 OSX에 인스톨문제..

파이널컷프로3 OSX에 인스톨문제..

김진희 0 557 2002.12.06 20:49
정말 답답합니다.
신혼여행 다녀온것을 편집할라고 하는데....
아이무비의 결과물은 화질이 안좋다고 해서.
파이널컷프로로 편집하려고 하는데요.
씨디랑 씨리얼은 있는데 시스템아이디가 없다고 인스톨이 안되네요.
어떻해 해야죠.
인스톨하는 방법좀 갈켜주세요.
TT;

무엇을 어떻게 해야는지....
꼭 부탁드릴께요.


24.205.136.204노가리 12/06[21:12]
우선 아이무비의 결과물이 화질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파이널 컷 프로 3는 복사한 씨디로는 설치되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문적인 작업이 아니시라면 아이무비를 적극권장합니다.
218.145.237.230박노훈 (hoon@softnhard.co.kr) 12/07[03:00]
저의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편집 기능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결과물의 화질 차이는 크게 없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그리고 복사본 FCP의 경우에는 편법으로 System ID를 생성해주어야 하는데 이 방법이 돌아다니는 복사본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아이무비로도 얼마든지 신혼여행 동영상 자료의 편집을 훌륭하게 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12.247.21.190누구게 12/07[06:22]
FCP 공부하시다간 결혼 10 주년에야 간신히 신혼여행 비디오 편집 마칠 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근데 아이무비의 화질 문제에 대해서 뭔가 들으신 건요, 아이무비 2.1.1의 버그에 관련된 걸 겁니다. 2.0.3은 그 버그가 없구요, 오직 2.1.1에만 있습니다. 캡쳐해서 편집해서 도루 비디오로 내 보내는 데는 아무 관계가 없는 버그입니다. 이 버그는 아이무비에서 퀵타임 인터페이스로 만들어진 것을 보내기 (Export) 할 때 화질이 박살나는 문제입니다. 딱 한 가지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화질이 박살납니다. 그 한 가지 경우는 아무 변환 없이 원 코덱 (DV-NTSC) 그대로 내보내는 경우인데요, 아이무비의 보내기 선택에서 수동으로 선택해도 되지만 iDVD로 보내기를 해도 같은 결과가 얻어집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100 % 품질의 DV-NTSC 코덱의 퀵타임 무비는 아마 용량이 꽤 클 겁니다. 일반 사용자들 입장에선 아마 "까무러치게" 크게 느껴지는 것 같더군요. 게다가 화질도 무지 안 좋아 보입니다. 컴 화면에서 볼 때는 화질이 나빠 보이지만 그것은 일부러 화질을 떨어뜨려 재생하는 겁니다. 왜냐하면 DV-NTSC 코덱은 컴에서 보기위한 용도가 아니고 컴에서 원활한 재생을 위해 일부러 한 필드만 재생하기 때문입니다. 퀵타임 플레이어에서 설정을 하면 컴에서도 좀 더 고화질로 재생 가능합니다. 그 파일을 다시 퀵타임 플레이어(프로 버전이라야 함. 등록만 하면 프로 버전이 됩니다.)에서 보내기를 하면서 원하는 코덱으로 설정하면 웹 전송용 퀵타임 무비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한 설명은 여기 FAQ에 나와 있습니다. 만약 윈도우즈 미디어로 만들기 원하시면 최신 피씨 한 대 가격의 클리너 6라는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윈도우즈에선 마이크로소프트가 무료 인코더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윈도우즈 미디어로 인코딩하기 원하시면 (왜냐하면 우리나라 사용자들은 특히나 퀵타임이라면 질색이므로) 차라리 클리너 6 살 돈으로 최신 피씨 한 대 사서 거기서 인코딩하는 게 낫습니다. 그리고 예전의 윈도우즈 무비 메이커(ME에서부터 딸려 왔던 거)는 장난도 못 되는 한심한 수준이었으나 최근에 아이무비를 가져다 열나게 베껴서 윈도우즈 무비 메이커 2를 내 놓았습니다. 무료입니다. 그건 아주 쓸만 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당연히 윈도우즈 미디어로 인코딩도 즉각 되죠. 우리나라의 일반 사용자들께는 아무래도 이제 홈비디오 만드는 데도 윈도우즈에서 하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무비는 정말 잘 만든 프로그램이지만, 윈도우즈 미디어로 인코딩하는 방법이 일반 사용자에게는 너무 어렵습니다. 애플은 그 별 거 아닌 걸로 보이는 버그를 고칠 생각도 없는 것 같구요...
12.247.21.190누구게 12/07[06:41]
제가 느낀 일반 사용자들의 관심 중의 하나는, 용량 문제인데요, 캡쳐할 때도 DV의 용량이 너무 크다는 데 큰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디오로 내보낼 게 아니라 웹 전송용으로 만드는 데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많구요... (비디오로 내보내려면 용량이 커도 DV 그대로 써야 합니다.) 윈도우즈 무비메이커에서는 이런 일반 사용자들의 심리를 열심히 읽고 배려했습니다. 아이무비는 심지어 퀵타임 무비 조차 쓸 수 없도록 이상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오직 DV Stream만 됩니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DV 코덱의 퀵타임 무비와 DV Stream의 차이도 이해가 안 가죠. 이에 반해 윈도우즈 무비메이커 2는 여러 싸구려 MPEG 전환 USB 장치들에서도 캡쳐를 받아서 편집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애플은 일반 사용자의 관심을 VHS와 DVD로 보는 것 같고, 마이크로소프트는 VCD와 웹 전송에 더 비중을 둔 것 같습니다. 애플은 괴퍅한 데가 있어서 지네가 맘에 안 드는 기능은 못 만들어서가 아니라 싫어서 없애버리는 수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아날로그 음향 입력 단자를 없앤 것과 같은 경우죠. 저는 이런 접근이 제 발등 찍기라고 봅니다. 일반 사용자들의 요구를 배려해 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접근이 훨씬 정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아미무비 만한 게 윈도우즈에 없어서 윈도우즈 미디어로 만드시기 원하는 분들께 뭐라 해야 할 지 곤란했는데요, 이젠 게임 끝난 것 같습니다. 윈도우즈 무비메이커 2가 바로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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