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lygraphy Textstyles를 다운 받았는데요..(FCP3관련)

Callygraphy Textstyles를 다운 받았는데요..(FCP3관련)

smilesook 0 744 2002.11.13 14:16
FCP3 Upgrade essentials 이라는 책에서 파이널 컷 정품 사용자는 Boris Callygraphy에서 폰트 에디터를 무료로 다운 받을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title 3D 라고 쓰여 있던데..

그 홈페이지에서 폰트 에디터를 다운 받고, 인스톨 했는데..
문제는..
파이널컷 프로3에서 그 폰트 에디터를 어떻게 하면 열수 있는가 입니다..
뭔가 설정을 해주어야 할것 만 같은데..
인스톨 하면 자동으로 파이널컷프로에서 나타날줄만 알았는데.. 안나타나네요.. --

파이널컷프로에서의 Text 구현 보다 훨씬 더 멋진 자막을 만들수 있을것 같아서 다운 받았는데..

어떻게 하면 파이널컷프로에서 그 폰트 에디터가 나타나는건지..
책에선 그냥 Viewer 창 오른쪽 코너의 Drop-down 메뉴에서 text에서 선택하면 된다고 하던데.. 다운 받은 Callygraphy Textstyles 파일을 인스톨에도 그 메뉴에는 나타나지 않거든요..

어떻게 하면 되는걸까요?


◎ 누구게 11/13[18:57] 12.247.21.190
보리스 칼리그래프는 파이널 컷 프로 3에 딸려옵니다. 씨디에서 그냥 그걸 선택해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최근에 1.1로 업데이트가 되었죠. 아마 그래서 업데이트를 받아 깔라는 소리가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업데이트 전에도 아무 버그 없이 잘 작동했습니다. 기능이 좀 추가된 거 같기도 하고... Title 3D가 안 보이시나요? 설정 같은 거 필요없고 설치만 하면 저절로 나타납니다. Title 3D, Title Crawl, 두 가지입니다. Video Generators에 들어 있는데...
◎ 누구게 11/13[18:59] 12.247.21.190
속도가 느려서 대량 자막에는 부적합합니다. 저는 영문 오에스 9.2.2 이야기입니다. 텐에서 쓰시려면 반드시 10.2.2에 파이널 컷 프로 3.0.2를 쓰라고 강력히 권장됩니다. 텐에서 워낙 불안정해서 포기한 사람이 많습니다. 9.2.2에선 완벽하게 안정적입니다. 단, 한글 시스템에서 문제는 전 모릅니다.
◎ 누구게 11/13[19:04] 12.247.21.190
참고로 대량 자막 넣는 요령을 덧붙입니다. 오에스 9.2.2에 파이널 컷 프로 3의 인터페이스(시퀀스, 클립, Bin 이름과 모든 요약 등)에서 한글
을 쓰는 법을 혹시 알고 싶으시다면 설명을 올리겠습니다.
> 자막넣는 방법좀 급합니다...
> 자막 넣는 확실하고 깔끔한 방법이 급합니다.
> 현재 20분 분량의 dv화일에 자막을 넣어야 하는데 어려움이 많군요 ....
> 감사 !
용도가 궁금한데요, 만약 대량의 자막을 거의 실시간 수준으로 고속으로 넣어야 하는 거라면 하드웨어 자막기를 쓰셔야 하구요, 고품질의 자막을
DV에 넣으시려면 자막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막 프로그램은 파이널 컷 프로나 아이무비에 기본적으로 딸려 있는 것 말고도 몇 가지
있고, 용도와 기능이 서로 판이하게 다릅니다. 현재 어떤 하드웨어에서 어떤 소프트웨어를 쓰시는 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또 알아야 하는 게,
어떤 자막이냐 하는 겁니다. 영어인지, 한글인지, 일본어인지, 중국어인지, 다른 유럽언어인지, 몽땅 다 섞어 쓰는 건지...
자막 프로그램 중에는 대량의 번역 자막을 생성하기 위한 게 있는가 하면 특수효과 위주의 특수한 자막을 만들 목적의 것도 있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 안에도 하나가 아니라 여러가지 자막 프로그램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3.0 에서) 이 중에 어떤 게 적합하냐 하는 건 생각보다 간단한 결정
이 아닙니다. 저도 최근에 영문 자막, 한글 자막을 동시에 작업해 봤는데, 여러가지를 골라 썼을 뿐 아니라 품질 상의 이유로 복잡한 과정을 일부
러 사용했습니다. 일부는 포토샵에서 만들어 왔고, 일부는 내부의 자막기를 썼지만 몇 가지 필터(블러, 디플리커 등등)를 쓰고 투명도를 내린 후
다시 겹치는 방법을 쓰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번역 자막인데도 그냥 넣은 것과 이렇게 손질을 한 것과는 큰 품질의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로 작업을 해 보면 파이널 컷 프로 안에서 자막을 넣는 게 생각만큼 비효율적이지 않다는 걸 알게 됩니다. 파이널 컷 프로 사용법을 모르면
효율적인 작업이 불가능하지만 사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아이무비와는 비교가 안 되게 효율적이라는 겁니다. 결론은
어이없게도 맥에서 가장 현실적인 자막기는 파이널 컷 프로 3.0이라는 겁니다. 프리미어는 아예 신경 끄셔도 됩니다. (절대 쓰지 마세요. 한글
자체가 안 됩니다. 모조리 포토샵에서 만들어 와야 됩니다.)
참고로 파이널 컷 프로 3.0에서 자막을 효율적으로 넣는 요령을 잠깐 요약합니다. (번역 자막이라고 가정하고)
우선 번역한 게 있어야죠. 한글이든 영문이든 타자가 느리면 어림도 없다고 보시면 되고...^^ 번역 자막이라면 자막을 넣는 사람이 당연히 그 언
어를 충분히 듣고 이해할 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안 그러면 직접 번역을 할 필요까진 없다고 해도 정확한 타이밍을 맞출 수 없죠. 그 다음은 자막
이 들어갈 위치를 미리 모조리 표시합니다. 마커를 쓰면 됩니다. 시작점과 끝점을 모조리 마커로 표시한 후에 자막 하나를 아주 공들여 만듭니다.
번역 자막일 경우에는 보리스의 자막기(Title3D 라고 된 것)보다는 기본 자막기를 권합니다. 보리스 자막기가 강력하지만 느립니다. 대량의 작
업에 부적합합니다. 자막의 위치(타이틀 세이프를 지켜야 하지만 요즘 텔레비젼에선 액션 세이프에 맞추어도 안전한 것 같습니다), 서체(영문의
경우 의외로 서울체의 영문이 웬만한 영문 서체보다 훌륭했고 한글 서체는 애플고딕이 가장 중립적인 느낌을 주더군요. 세리프체는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피하는 게 좋습니다. 디나루가 많이 쓰이지만 촌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자막의 색과 그림자(흰 색이 역시 가장 중립적이고 그림자는
배경이 너무 밝아서 잘 안 보이는 경우에만 넣으세요.), 필터(가우시언 블러 0.2 ~ 0.3 정도와 디플리커 미니멈에서 맥시멈), 투명도(많은 경
우에 50 % 전후로 한 뒤에 똑같은 레이어를 복사해서 겹치는 게 더 안정된 결과를 보여 줍니다.) 등등을 다 정성들여 조정하고 확정한 후에 그
걸 표준 자막 샘플로 보관합니다. (아예 Bin을 하나 만들어서 여러 스타일을 저장해 놓으면 이 다음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 자막을 복사합니다. (이 경우 자막의 길이는 아주 짧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1 초 정도) 그리고 나서 아까 마커로 표시한 위치에 단축키
(쉬프트-M, 옵션-M 인건 아시죠?^^)로 이동하면서 열나게 이 표준 자막을 붙여 넣습니다. 만약 자막 사이가 붙어 있다면 그 다음 자막까지,
떨어져 있다면 마커로 지정한 끝점까지 스내핑 기능을 이용해서 자막의 길이를 수동으로 조절합니다. 이제 자막의 위치는 완성된 겁니다. 각각의
자막 클립을 더블클릭해 가면서 자막을 쳐 넣는 게 그 다음 일입니다. 사실 자막이란 게 알고 보면 그리 많은 양이 아니어서 금방 끝납니다. 다음
은 그 자막 트랙을 몽땅 선택해서 위의 빈 트랙에 복사합니다. (쉬프트-옵션-드랙) 그리고 나서 렌더를 하면 아주 가독성이 좋으면서도 자극적이
지 않은 우아한 자막이 완성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이 작업이 어떤 방식으로 상영될 것이냐 하는 걸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위에 설명한 방법은 자막
이 떨거나 지나치게 자극적인 걸 피하는 방법들인데요, VHS나 TV 방송에는 적합할 수도 있지만 (게다가 DV 압축의 단점도 가려 주지만) 대형
화면에 프로젝터로 쏘는 경우에는 부적합합니다. 그 경우에도 약간 투명도를 조절해 주고 디플리커 정도는 먹일 수 있겠지만 블러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몇 가지 설정으로 만들어서 직접 프로젝션을 해 보는 것입니다. 어떤 설정이 제일 적합한 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만약 VHS, 방송, DVD로도 나가고 프로젝션도 한다면? 사실은 그 경우에는 모두 따로따로 다른 설정으로 렌더를 해서 각각의 버전을 만드는 게
정석입니다. 설정은 아무리 자막이 많아도 설정만 몽땅 복사할 수 있으니 순간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단지 렌더 시간이 좀 많이 걸리겠죠.
혹시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동영상 전문 포럼(올댓모션, 모션, 히든 아일랜드, 아이러브 아이무비 까페, 퀵타임 까페, 미니디브이디 홈페이지 등
등등)에 문의하시길 권합니다. 그럼 이만...

◎ smilesook 11/16[09:23] 211.41.109.56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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