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변명...
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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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16 20:55
s94님, 감사...^^
시적으로 쓴답시고 (미니말리즘) 짧게 썼다가 된통 혼나는군요. TT 역시 주제파악을 해야...
근데 정말 그 한마디 말고는 쓸 말이 없군요. s94님 말대로 전에는 이 문제에 대해 아주 자세히 쓴 게 몇 개 있습니다. 한 두 번이 아니죠. 전 MBC에 항의편지도 몇 번 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하신 분이 얼마나 계실까요? 신문사들에 항의를 하면 가끔 자세하고 개인적인 답장이 오는 데 비해 MBC에서는 하다못해 자동답변 조차 없더군요. 시간이 흘렀지만, 여러 번 이와 똑같은 질문에 우리나라 IT 업계의 광적인 마이크로소프트 숭배에 대해 욕을 해 댔었지만, 아무 변화가 없더군요. 아뇨, 변화가 있었죠. 점점 더 심해가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지쳤나보죠. 몇 번은 한국에 계신 분들이 서명운동이라도 하면 어떨까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리눅스 사용자 그룹과 힘을 합쳐서요. 아직 한 번도 그런 움직임을 본 적이 없군요. 입다물고 가만 있으면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기만 할 겁니다. 명분도 좋죠. "표준 쓰자"인데요. 효과가 없을 진 몰라도 몸부림이라도 쳐 봐야 나중에 후회가 없겠죠. 제 바램은 소박합니다. 제 아내가 MBC 드라마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전에는 이런 말을 한 적도 있습니다.
애플대리점들이 맥을 팔 때 소비자들에게 맥으로는 우리나라 인터넷 사이트들을 제대로 이용하기 힘들다는 거 미리 말해 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사실을 모르고 껍데기에 현혹되어 샀다가 후회하는 분들이 너무 많더군요. 그리고 원망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그 광적인 추종집단에게 하는 게 아니라 애플에게 합니다. 그건 애플로서는 억울하죠.
현실은, 우리나라에서는 특별히 더 비싼 맥을 샀는데 무지무지 싸구려 피씨만도 못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평범한 개인 용도로 맥을 사시려는 일반사용자들의 문의가 올라오면 전 웬만하면 그냥 피씨 쓰시라고 하는 실정입니다.
그럼 누구 총대맬 지저스를 기다려 봅시다.^^
> ^^헤~
> 전 누구게님의 대변자는 아님니다
> 하지만 생각드는바가 있어서 감히 답글을 달아 봅니다
> 전 토마토방엘 근 1년정도 들락날락 했습니다
> 덕분에 반풍수지만(집구석이 망해도^^)맥이란 애물로 할수 있는 것들이
> 참 많구나하는 생각과 그동안 정말 우물안 개구리였던걸 새삼 알게 해주었습니다
> 그 많은 고급정보들의 많은 부분들을 누구게님께서 제공해 주셨고
> 그에 대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왜냐면 아무런 대가도 없는 일을 특유의 줄바꿈없이 장문으로 자세히
> 글을 올려 주시기 때문이죠
> 그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면 아마 덜 감사한 맘이 들겠죠^^
> 근데 이번 답글은 넘 간단하다 이말이군요
> 아마 그에 대한 글들은 제 기억으로 토마토에서 몇번 올라왔던걸로 기억됩니다
> 전 vod가뭔지도 모르는 막무식이지만도 제가 궁굼한게 있으면
> 나름데로 검색을 이용해 보고 그래도 없으면 염치 불구하고 질문글을 올리긴 합니다만
> 최근에 종종 염치없이 거저 먹을(?)려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
> 일케 몇글자 조언을 드리는 것입니다
> 질문이전에 먼저 찾아 보시는게 질문자 본인에게도 훨씬 더 많은 정보들을
> 접할수 있는 기회가 될거란걸 왜들 잊어 버리시는지 쬐끔 안타깝기도 합니다
> 아마도 그런 의미에서 간단히 예라고 답하지 않았나 봅니다
> 아님 한국의 웹고수들이 작은 재주들로 꾸민 표준이탈의 사이트를
> 더 이상 논하기 싫어서인지~
> 구냥 저 혼자 생각이었습니다
> 헤헤~s94
> > 구게 뭡니까,,이분이,,구냥 "예"라는 데답을 받기위헤 글을 올렸겠습니가??
> > 그건 아니겠져,,,
> > 구니까,,점더 자세히 프로그램 부터,,자세히 하셔서,,
> > 설명을 잘해주셔야 되져,,,
> > 구냥,,,"예" 딱한마디만,,,하쥐말구여,,,
> >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는군여,,,
> > 사실 전 잘모릅니다,,,
> > 그질문에 대해서는,,,에궁,,,
◈ sangch99 ─ 하~하~ 누구게님! 꼭 선생님이 학생한데 혼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