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잘은 모르지만...

Re.. 잘은 모르지만...

누구게 0 304 2000.12.08 11:25
> G4큐브 모델이구요.익스5 쓰고 있습니다.맥은 얼마전부터 쓰기 시작했구요~다모임에 접속은 됩니다.근데 학교에 올라온 글을 보려고 하면
> HTTP 500.100- 내부 서버 오류-ASP오류
> 오류형식
> Microsoft VBScript 런타임 오류(0x800A000D)
> 형식이 일치하지 않습니다:'CDATE'
> /main/schoolbbs/list.asp,line 376

> 브라우저 형식:
> Mozilla/4.0(compatible;MSIE 5.0;Mac_Power PC)

> 라고 뜹니다.
> 둘,토마토채팅방만 들어가면 MRJ오류가 뜹니다.프로그램 깔았는데...
> 셋,www.sayclub.com 에 접속하면 오류유형2가 뜹니다.

> 여러분의 성실한 답변이 상심한 소년에겐 큰 위안이 될 꺼예요~


MRJ 에러는 잘 모르겠구요, 만약 자바 2로 작성된 어플렛이면 클래식 오에스에서는 안 돌아갑니다. 또 접속하면 프로그램들 다운시키는 사이트는 보통 자바스크립트 에러 때문입니다. VBS 오류는 맥에서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기술자나 기술 정책 입안자들이 미래에 대한 안목이 없이, 쉽다고 앞뒤 안 가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덫으로 기어들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VBS는 인터넷에서 쓰면 안 됩니다. 오로지 특별한 플렛폼을 위해서 보통 프로그래밍되며, 강력한 일급의 프로그래밍 스크립트를 쓸 줄 모르는 이류 기술자들이 선호합니다. 호환성, 성능, 어느 면에서나 바람직하지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포섭 술수에 넘어간 개발자들이 마구 쓰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양동작전을 구사했습니다. 사용자 쪽에서도 초보, 개발자 쪽에서도 초보를 공략했고, 이 개미군단이 표준을 장악해 가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유입니다. 세계 전체 통계에서 윈도우즈의 인터넷 플렛폼 장악율은 93 %입니다. (말단 사용자) 그래서 이 개발자들에게 항의를 하면, 윈도우즈를 쓰지 않는 자는 인터넷을 쓸 자격이 없다고 말합니다. 무섭죠? 우리나라는 더 하죠. 별로 좋지도 않은 걸, 천하고금의 극악무도한 회사의 포로가 되어 가면서, 그런 줄 알기나 하는지, 기를 쓰고 조잡한 스크립트로 조잡한 웹페이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해결책은 윈도우즈를 쓰시는 겁니다. (정 필요하면 버츄얼 피씨를 쓰시면 됩니다. 새로 나온 4.0은 두 배 정도 빨라졌다는군요. 그러면 한글 윈도우즈98은 큐브에서 충분히 사용가능한 속도로 돌아갈 겁니다. 95는 훨씬 더 빠르고요. 2000는 무지무지 느립니다. 인터페이스 작동이 약간 더디지만, 작동 자체는 대략 166 MHz 펜티엄 정도로 돌아가리라고 봅니다. (지금의 3.0.3은 100 MHz 펜티엄보다도 훨씬 느림.) 버츄얼 피씨를 돌리려면 엄청난 용량의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버츄얼 피씨에 적어도 150 MB 이상을 주는 게 바람직합니다. 3.0.3에서는 150 MB 이상 줘도 소용이 없지만 4.0에서는 그 제한이 훨씬 높아졌답니다. 그러니 256 MB 이상 깔려 있지 않으면 아예 쓸 생각을 말고, 512 MB가 바람직 할 겁니다. 하지만 버츄얼 피씨를 사는 비용과 단지 이걸 위해서 메모리를 높인다면 차라리 싸구려 피씨를 사는 게 낫겠네요. 요즘 펜티엄 2라면 멀쩡한 컴퓨터 일체를 다 사도 충분하고도 남을 돈일 겁니다. 그럼 별 도움이 못 되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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