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안녕하세여~~ 어린 나이에~` 조은 컴을 가지고 있서 걱정인 영하

Re..안녕하세여~~ 어린 나이에~` 조은 컴을 가지고 있서 걱정인 영하

이한성 0 328 2000.11.28 06:52
> 안녕하세여~~
> 여기 오면서 맥에 대해상당히 많은 공부를 학 있습니다..
> 미디어 하구 리얼두 갈았구여~~ 전 그래픽 지망생임니돠..
> 아직 나인 어리구여~~
> 20도 넘을 라면 멀었구여`~
> 아참~~ 제컴은 맥G4 450 임니다...
> 이걸루로는 어느 정도 성능이 가는지.. 알고 싶어서여...
> ^^ 아참 글구 아범~~ <-- 이 몬지... 잘 이해가 않가거든여....
> 제발 갈켜 주세영~~

헉~ 부러워라...G4 450......^^ㆀ

램이 얼마냐 인가에 따라 틀려지겠지만 보통 256이니까....

엄청 조은 겁니다.

항간엔 G4 450이 펜티움 3 800Mhz을 능가한다는 말이 있는데...

거기에 해당하는 글은 맥뉴스 및 팁을 보시면 있습니다.

제가 체감해 본 바로는 (실제로 저희 교수님이 G4 450 유저 이어서...)...

슈우~퍼 컴퓨러더만요.......^^ㆀ

실제로 제가 쓰는 G3 350이 바로 옆에 있는 펜티엄 3 600Mhz보다 훨~씬 빠릅니다.(전 256램...팬티움도 256램)

G4칩의 특수한(?) 설계, 이른바 '벨로시티 엔진'이란 구조 땜시 포토샵, 일러, 3D에서 아주 아주 탁월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문제는 그 엄청난 성능이 오로지 어도비사의 일련의 제품군 과 몇 안되는 3D프로그램( 특히 마야)에 국한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인데...다시말해 워드같은 프로그램은 별반 차이가 없고...그렇다고 인터넷 엑세스(맞나?)속도가 엄청 빠른것도 아니고...쩝 ^^ㆀ

실제로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경우 펜티움 나부랭이(!)는 따라오질 못하고, 포토샵의 필터적용도 쑹~하고 되고 하니까...그래픽을 전공하실 거라면 참...좋죠...

맥의 문제, 다시말해 국내 맥유저의 영원한(?) 근심거리는 누가 뭐래도 이 기종간의 호환...응용 프로그램의 부재, 또는 너무 고가인 점(뻑~하면 100만원을 넘어가니....) 또한 유저층이 얇다보니 자연히 문제가 생겨도 물어볼 사람도 없고...전용선이 아닌다음에야 인터넷하기도 힘들고, 설사 인터넷을 하더라도 포트리스도 안되죠...한겜도 안되죠...리니지도 안되죠...쩝 ^^ㆀ

오로지 전문가, 소위 DTP계열의 종사자나 아예 그래픽만 할려고 맘먹은 사람들만이 눈물을 머금고 사용하는 맥...

그나마 예전엔 필름이 맥에서만 나왔는데...요즘은 IBM컴도 필름 잘~ 나오고...그래픽도 점점 IBM추세로 가고...

실제로 국내 유명 그래픽학원은 이미 IBM으로 다 바꿨습니다. 맥은 구석탱이에 옛날꺼 몇대 놓고 쓰고...

어떤 일로 맥이 들어오게 되셨는지는 모르지만, 농담아니고 진짜 앞으로 고생 좀 하실 겁니다.

그러나...

맥을 단 한번이라도 사용한 사람은 절대 그 기분을 잊지 몬합니다. 탁월한 그래픽 효과나 혁신적인 디자인, 유닉스를 기반으로한 컴의 특징인 손쉬운 TCP IP설정 이런거 다 제쳐두고...

맥킨토시 특유의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환경, 앞서가는 HCI(휴먼 컴퓨터 인터페이스)구조 이런 것도 제끼고...

오로지 시동시의 뜨는 "안녕하세요 맥오에스입니다"<---이것만 봐도 금방 맥을 사랑하게 됩니다. 맥유저가 유별나게 결속력이나 유대감이 강한 이유도 이런 이유죠...건방진 아범(아차 아범은 IBM을 줄인 말입니다. 거의 공식용어죠^^ㆀ)의 시동화면....화면에 대빵만하게 "윈.도.9.8"...이런 거만함을 봤나...

제 선배가 일본 아키하바라에 갔을 때의 일입니다.
그때 출시된 G4 규브와 인텔리아이 마우스를 보고 가슴저미는 흥분과 감동의 눈물을 흘리고 왔다는데...물론 아이우퍼를 보곤 졸도 직전까지....쩝^^ㆀ

제가 이렇게 말하니까 마치 애플사 직원처럼 보이겠지만...전 학생입니다. 참고로 애플코리아에 수류탄 던지고 싶은 사람입니다.^^ㆀ

여하간 가지고 계신 컴은 적어도 그래픽 작업을 하실 거라면 '슈우퍼컴퓨러 '입니다.
그리고 '아범'은 IBM PC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얘기가 길어졌네...지송...

◈ 얼음공주 ─ 지극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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