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맥을 쓰는데 있어 가장 효율있는 방법은?

Re..맥을 쓰는데 있어 가장 효율있는 방법은?

누구게 0 288 2000.11.16 20:44
안녕하세요? 성낙훈님이 대부분 대답을 드렸으니까 제가 좀 보충만 하겠습니다.

우선 맥의 전반적 사용성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자면, 저는 다른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과는 달리 맥이 오히려 초보자에게 피씨보다 더 쓰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현재의 윈도우즈 운영체계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있어서 극히 유연성이 적기 때문입니다. 흔히 맥 운영체계의 사용자 선택성은 대략 윈도우즈와 유닉스의 중간 쯤에 위치된다고 이야기됩니다. 따라서 윈도우즈 사용자에게 유닉스가 어려운 것처럼 맥도 좀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다는 건 컴맹을 두고 하는 이야깁니다. 일반 사용자가 충분히 스스로 습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단, 맥은 쉽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시작하시지만 말라는 겁니다. 그러면 실망하게 됩니다. 맥의 시스템과 응용 프로그램의 기본적인 규칙은 사용자에게 절대적 선택권한을 주는 겁니다. 이 점이 윈도우즈와 많이 다릅니다. 요즘은 윈도우즈의 분위기가 맥으로 전염되어서 일부 소프트웨어 회사는 다분히 이런 기본 규칙을 무시하는 경향도 있습니다만...

이제 좀 이해가 되시죠? 시스템, 응용 프로그램 할 거 없이 사용자는 자기 취향과 필요에 따라 환경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서 초보자에게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본적 인터페이스 사용방법을 공부해야 된다는 겁니다. 이걸 안 하고 저절로 될 거라고 생각하면 계속 불편을 겪게 됩니다. 좋은 점은 모든 작동이 완전히 통일된 방식을 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배우고 나면 모든 상황에 적용된다는 겁니다. 이 배우는 과정도 윈도우즈 인터페이스 배우는 과정과 다릅니다. 윈도우즈 인터페이스는 가급적 인터페이스의 깊이를 없애서 모든 기능이 한 눈에 들어오게 하는 경향입니다. 이렇게 하면 초보자에게 쉽지만 인터페이스가 너무 번잡스럽게 되고 숙련된 사용자의 작업능률을 저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맥의 인터페이스는 일관된 논리에 따라 조직화되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많은 기능이 숨어 있습니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인터페이스의 깊이를 조절하도록 하는 경향입니다. 맥의 인터페이스는 현재까지 개발된 모든 인터페이스 중에 가장 고도로 다듬어진 수준에 와 있다는 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많은 피씨 전문가들도 이 점은 인정합니다. 그럼 비디오 쪽으로 넘어가겠습니다.

8500은 비디오 작업을 하기에 기본 프로세서 성능이 많이 부족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제가 전에 어느 분께 답해드렸던 글을 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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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품질의 Non-Linear-Editing (NLE)은 이미 90 년대 초반부터 충분히 가능했고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당시의 컴퓨터가 뭐였는냐? 주로 68040 쿼드라가 사용되었습니다. 아니 이걸로 됐으면 8600/300 이면 첨단 우주 기술 캡션 짱 아니야? 그렇지가 않습니다. 윤화님도 들어보셨겠지만 아비드라고 불리는 산업용 표준 NLE 시스템은 지금도 68040 으로 돌아가는 게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컴퓨터 한 대가 아닙니다. 전체 시스템이 1 억원은 쉽게 넘는다고 보면 됩니다.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는 단지 콘트롤러일 뿐입니다. 지금 컴퓨터 자체로 NLE가 가능해진 건 컴퓨터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서 그런 1 억원 짜리 시스템을 "범용" 컴퓨터가 대신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많이 부족해서 실시간 렌더보드를 쓰는 편이 더 효율적입니다. 물론 가격은 몇 백만원 이하이지만요. 그러면 8600/300은 그걸 할 수 있는 "범용" 컴퓨터에 해당되느냐? 그게 아주 아슬아슬한 선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약간의 보완만 해 준다면 가능합니다.

저는 지금 G4를 쓰니까 실제로 8600/300으로 NLE 시스템을 만든 사람이 쓴 글을 여기 올립니다. 제 생각에 대부분은 정확한 내용입니다. 필요없는 부분은 좀 자르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제가 조금씩 보완을 하겠습니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전제는 파이널컷 프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프리미어는 파이널컷 프로에 비하면 구석기 유물입니다. 파이널컷 프로 이전 시대에는 프리미어가 거의 유일한 싸구려 NLE 솔루션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프리미어를 쓰면서 괴로워하고 불평하면서도, 그래도 이게 유일한 저예산 예술 영화를 위한 구세주랍시고 대우했더랬습니다. 이제 그 시대는 갔으니 뒤돌아보지 마시고 파이널컷 프로를 구해서 쓰세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정품은 150 만원은 족히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로 작업해서 장사하는 게 아니라면 얻어서 쓰세요. 분명히 얻을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파이널컷 프로는 애플 제품 중에 윈도우즈 쪽의 추격을 완전히 뿌리친 최고의 스타입니다. 분명히 한국에도 쓰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도저히 도저히 못 얻겠으면 저라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근데, 저는 지금 CD 버너가 없거든요? 차차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가지고 계신 PC 3는 당연히 DV입니다. DV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게 정상이고 8600에 기본 장착된 아날로그 인풋으로 입력하는 것과는 질적으로 비교가 안 됩니다. 질이 좀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비디오 편집용이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아날로그 인풋을 하시려면 아예 프리미어와 호환이 되는 카드를 사셔야 됩니다. (파이널컷 프로와 호환되는 카드는 너무 비쌉니다. 3000 불 이상입니다. 프리미어 호환 싸구려 카드도 파이어와이어 카드에 비하면 최소 5 배는 됩니다.) 물론 프리미어와 호환이 되는 싼 카드로 프리미어에서 디지타이즈를 하고 작업은 파이널컷 프로에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쨌든 그 기본장착 아날로그 인풋으로 진짜 비디오 편집을 할 수 있다고는 생각지 마세요. 홈비디오만 만들겠다면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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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년 5 월 15 일 / 마크 커리어

애플은 파이널컷 프로 (FCP)를 어떤 G3 이전 맥에서도 지원하지 않는다. 여기서 "지원"이란 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작동하지 않을 거라는 뜻은 아니다. 실제는, 작동된다! 나는 이미 몇 개의 G3 이전 맥을 FCP를 쓸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이 맥들은 8500, 8600, 9500, 9600, 그리고 파워 컴퓨팅 사의 파워타워프로 모델들이다. 유맥스나 맥텔 클론들은 해 보지 않았지만 아마 될 것이다.

업그레이드 문제가 나오면 사람들은 흔히 버스 스피드의 한계를 지적한다. 하지만 이건 문제가 안 된다. 이 컴퓨터들에서 나는 파이어와이어가 달린 모토DV 카드를 문제없이 써 왔다. 그런데 왜 다른 소프트웨어(FCP--역주)라고 문제가 되겠는가? (여전히 초당 3.6 MB 인데) 버스 스피드가 40 MHz가 넘는 어떤 604 맥이라도 적당하게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FCP를 쓰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 (중략)

FCP와 DV를 쓰기 위해 이 컴퓨터들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고려해야 할 사항이 여섯가지가 있다. 다음의 사항들은 아주 구체적인 것들로, 정확히 여기 따르지 않았을 때는 잘 될거라는 보장을 할 수 없다.

1. 파이어와이어 I/O

G3 이전 컴퓨터들은 기본장착된 파이어와이어가 없기 때문에 이게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문제이다. 심지어 이미 다른 DV 카드를 쓰고 있더라도 FCP와 작동된다는 보장이 없다. (실제로 FCP가 지원하는 카드는 몇 개 안 되고 다 비싼 고급 카드들입니다. 이번 가을에 1000 불 짜리 표준 카드가 나오니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역주) 이걸 붙잡고 씨름하는 건 시간낭비다. (중략) 그러니 99 불짜리 오렌지마이크로 파이어와이어 카드와 같은 PCI 파이어와이어 카드를 쓰는게 훨씬 현명하다. 이 카드는 제대로 작동되는 자체 드라이버가 따라온다. 하지만 DV 카메라를 연결하는 외에 다른 디바이스들은 동시에 사용 안 하는 게 좋다.

2. 프로세서

FCP가 잘 돌아가려면 상당히 빠른 프로세서가 있어야 한다. 나는 특히 소넷 G3/G4 업그레이드 카드를 추천하고 싶다. 아주 쉽게 장착이 되고 아무 문제없이 잘 작동한다. 최소한 G3/400 이상 되는 것이 필요하다. (중략)

3. OS 8.5 이상이 필요한데 8.6 이 훨씬 안정되고 버그가 없다. 나는 이 셋업에서 OS 9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그리고 퀵타임 4.1.2가 아니라 4.1을 써라. (이 부분은 저도 확신할 수 없지만 잘 작동만 한다면 뭐...)

4. 메모리

가능한 한 많은 램을 깔아라. 최소 256 MB 이상, 384 MB가 바람직하다. 그 이상은 필요없다. FCP에 120 MB를 주라. (매뉴얼에 보면 150 MB 쯤 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8600은 512 MB가 최대인데, 애플에서는 똑같은 64 MB 짜리 168 pin DIMM 70 ns 을 쓰도록 권장합니다. 128 MB 짜리는 되긴 될 텐데 보장할 수는 없다고 애플 사이트에 나와 있습니다. 저도 안 써 봐서 모르겠고 어쨌든 저도 256 MB 이하로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이건 프리미어를 써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가상메모리는 꺼야 합니다.--역주)

5. 확장기 관련

(중략) (확장기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여러 확장기 세트를 만들어서 비디오 편집 시에는 몸을 가볍게 해서 쓰라는 충고입니다.--역주) (중략) "FireWire Support" 확장기가 2.2.2인지 확인하라. 오렌지마이크로 파이어와이어 카드를 쓰면 "FireWire Enabler"를 꺼라. (오렌지마이크로 드라이버가 대신함.) 다른 어떤 넷트웍 관련 확장기도 다 꺼라. (인터넷 관련, 기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어떤 것도 다 끄는 게 필요합니다. 바이러스 방어, 스크린 세이버, 등등--역주) (중략) 퀵타임 FireWire DV Enabler와 퀵타임 FireWire DV Support는 켜 있어야 한다. 모든 퀵타임 관련 확장기는 켜 있어야 한다. 모든 오렌지마이크로 파이어와이어 카드 관련 확장기도 다 켜 있어야 한다. 모든 퀵드로 3D 확장기도 다 켜 있어야 한다. OT 확장기는 OT modem을 제외하고 켜 있어야 한다. 모든 ATI 확장기는 켜 있어야 한다. (심지어 ATI 카드가 없더라도 FCP는 이게 켜 있어야 더 잘 돌아간다.)

6. 저장 공간--역자 요약

길게 썼는데, 요점은 한 가지입니다. 프로맥스 사의 터보맥스 PCI ATA-66 카드를 사서 ATA-66 드라이브를 쓰라는 것입니다. SCSI 쓰는 건 전혀 필요없다는 말입니다. 제가 지난 번에도 말씀드린 대로 입니다. DV가 아니라 MJPEG을 쓰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솟아 오릅니다. SCSI 카드만 300 불 이상입니다. (원래 달려있는 SCSI는 느려서 못 씀.) 드라이브는 한 1000 불은 들여야 됩니다. 그러면 한 200 만원 쯤 되겠군요. 이건 옵션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러니 SCSI 쓰지 마시고 꼭 ATA-66 쓰세요. ATA-66 드라이브로 추천되는 것은 IBM의 75 GB 짜리 (550 불), 또는 맥스터의 40 GB 짜리 (꼭 7200 rpm 짜리! 5400 rpm도 있으니 주의바람. 300 불 이내) 입니다. ATA-66 카드는 100 불도 안 합니다. SCSI를 썼을 때의 200 만원 대신 50 만원이면 되겠군요. 이것도 안 사고는 아무 작업도 못 합니다. 작업 공간이 있어야 작업을 하죠. 원래 달려 온 SCSI 드라이브는 용량, 속도, 어느 쪽도 어림도 없습니다.

이 사람이 FCP의 설정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썼습니다. 그건 모든 걸 다 갖추신 후 직접 찾아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2-pop.com/articles/articles070a.html

그리고 이 사람은 이번 가을에 나오는 FCP용 실시간 렌더보드 (1000 불로 예상) 가 이 셋업에서 작동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 렌더보드는 작업을 해 보시면 옵션이 아니라 필수라는 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현재 셋업이 어떤 지 모르지만 필요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정리하자면,

PCI 파이어와이어 카드 (오렌지마이크로): 100 불
메모리 64 MB x 3: 300 불 (더 쌀 수도 있겠지만)
프로세서 업그레이드 카드 (소넷 G4/350): 400 불 (G3와 큰 가격 차이가 없고 FCP는 G4에서 훨씬 빠름.)
ATA-66 카드와 맥스터 다이아몬드 맥스 플러스 40 GB: 400 불

그러면 총 1200 불 전후이니까 한 150 만원 가량 됩니다. G4라도 어차피 메모리와 하드는 늘려야 하니까 크게 손해보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아이맥 DV SE가 얼맙니까? 물론 확장성도 전혀 없고 본격적인 작업을 하기에는 부적합하지만 아날로그 인풋이 장착된 8600과 비교하면 막 박스에서 꺼냈다고 했을 때 비디오 편집을 할 수 있는 건 아이맥 DV 쪽입니다. 그리고 심각한 작업을 하는 게 아니라면 심지어 iMovie로도 웬만한 건 됩니다. 사운드 편집 기능이 너무 단순하긴 합니다만... 대신 이렇게 8600을 업그레이드하면 아이맥 DV 보다 별로 느리진 않을 겁니다. 아이맥은 G4가 아니라 G3거든요.

만약에 더 이상 쓸 돈이 하나도 없다. 그런데도 비디오 편집을 8600으로 하고 싶다. 한 번 8600 기본 장착 비디오 인풋으로 해 보겠다... 그래도 여전히 메모리와 하드는 8600 기본 장착만 가지고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메모리와 하드는 늘린다고 해도 아마 화질문제, 프레임 유실문제, 사운드 동기 문제 등등으로 골머리를 썩힐 겁니다. 심사숙고하셔서 더 이상의 손실은 없도록 해야겠지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1 억원 짜리 시스템에서 하던 일을 몇 백 만원 짜리로 하게 만든다는 게 장난이 아니라는 걸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니 너무 억울해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해 나가세요. 또 질문 있으시면 이 게시판에 띄워 주세요.

추가: 파이널컷의 현재 버전은 1.2.5 이고 워낙 초기이니만큼 꼭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파이널컷 프로의 최초 버전만 있으면 현재까지 업데이트는 애플사이트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은 영문판이 나을 거 같고 영문판이라도 파워입력기는 꺼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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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지가 좀 되어서 이미 내용이 요즘과 안 맞는 게 많이 있습니다. 동생 분이 영화를 창작하고 싶어 하신다니 조언을 드리자면, 위에 어떤 미국 사람이 설명한 방법은 이미 별로 권장하고 싶지가 않다는 겁니다.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애플의 DV 코덱이 G4에서 혁신적 속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이 맥을 사기 좋은 시기는 아닙니다. 기다렸다가 주기판이 업데이트 된 이후에 사시기를 권장하고 현재 가능한 사양을 예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파워맥 G4 미니타워 (듀얼 프로세서는 파이널 컷에서 빠르지만 한편으로는 아직 퀵타임 5와 완전히 호환이 안 됩니다. 주기판 업데이트 이후에는 듀얼 프로세서가 월등히 유리할 걸로 봅니다. 단, 애플이 바가지를 좀 씌웁니다.) 400 MHz 옛날 거: 1300 불, 신형: 1600 불 (어차피 하드는 버릴 거니까 차이는 기가비트 이더넷 밖에 없음.)

하드: IBM 데스크스타 75 GXP (75 GB) x 2 개 = 380 불 x 2 = 760 불

메모리: 256 MB 모듈 1 개 = 160 불

모니터: 히타치 CM715 (19 인치) = 300 불 (제일 싼 추천제품)
미쯔비시 다이아몬드 프로 900U (19 인치)= 590 불 (19인치 최고품)
미쯔비시 2040U (22 인치) = 1100 불 (가격에 구애받지 않을 경우 가장 이상적)

그래픽 카드: 프로맥스 듀얼 모니터 지원 AGP 카드 (이걸로 NTSC 모니터도 연결 가능.) 300 불

NTSC 모니터: 고급 텔레비젼 정도면 됨. (후진 건 안 됨.) 20 인치가 적당.

DV 데크: 가장 싼 게 1000 불 정도이나 돈이 없으면 우선 DV 캠코더로 대용가능. 정식 제품은 3000 불 안팎

소프트웨어: 0 불 (모두 해적판 사용 ;-)

이상입니다. 최소한으로 했을 때 (그래픽 카드도 안 사고 TV는 있는 거 사용) 2600 불 쯤 하는 군요. 환율로 보면 300 만원이니까 완전 방송품질 편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정말 싼 겁니다. 비슷한 사양으로 피씨에서 하려면 8000 불 이상 듭니다. (아비드 DV 익스프레스 시스템) 물론 파이널 컷을 해적판을 써서 1000 불 빠진 거지만요. (아비드는 해적판 사용불가) 아이맥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G4에 비해 렌더링이 월등히 느리고 하드디스크 확장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아이맥의 경우도 하드와 램을 확장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계산해 보니 1000 불 + 380 불 + 160 불 = 대략 1600 불 정도 들고 모니터가 너무 작아서 아이무비라면 모르겠지만 파이널 컷에는 부적합합니다. 상업적 작업을 하려면 새로 나오는 1000 불짜리 리얼타임 렌더링 보드를 추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의 계산은 미국 가격이고 우리나라는 애플코리아가 한국 맥사용자를 등쳐먹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월등히 비싸집니다. 물론 직송을 하면 좋겠지만 애플코리아를 위해서 수출 금지 품목에 묶여 있습니다. 다른 부품들은 만약 우송료을 포함해도 직송이 싸다면 직송이 바람직합니다. 하드디스크는 특히 다른 어떤 경우보다도 가격에 비해서 놀라운 성능과 용량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의 비압축 비디오를 돌릴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단, HDTV 포맷으로 에디팅을 하려면 초고성능 RAID와 타가씨네라는 만 불에 가까운 카드를 사야 합니다. 그러면 파이널 컷으로 맥에서 HDTV 에디팅까지 가능합니다. (보통 HDTV 에디팅 시스템은 십만불 이상, 수십만 불이 보통임.)

당장 상업적 편집을 안 해도 취미가 아니라 직업으로 생각하신다면 가장 바람직한 비디오 편집 시스템은 위에 말씀드린 최소규모 G4 시스템일 것 같습니다.

관련 정보가 가장 풍부한 곳은

www.2-pop.com

입니다. 영어를 물론 읽으실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 첫째 업무용입니까? 아닌디 전 인터넷에서 자료 찾고 영화나 보구 리얼로 노래나 듣고 그리고 만화나 보는디

> 둘째 비디오 편집도 한다고 하던데? 전 그런거 모루구요 그냥 피시방 처럼 미디어 플레이어나 있었으면?

> 셋째 피시방에서처럼 저도 집에다가 두루넷 깔았는데 이거 뭐 뭐부터 해야 되는지 원?

> 넷째 지금은 인터넷은 되는데 이제 영화나 만화나 께임은 어떡케 다운 받아서 어디다 깔어서 어떡케 보는지 좀 알려주세요? 엉 엉 엉 부탁합니다!

> 다섯째 매달 두루넷으로 4만 2천원씩 나가는데 인터넷 많이 써도 해가 없는지 또 께임 많이 해도 전기값은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 합니다!

> 여섯째 좋은 께임 있으면 추천 해 주세요, 전 파워 맥 8500에 램이 248메가 있습니다! 램만 많아요?

> 빨리 C3로 빠꿔야 되겠죠? 저도 하드웨어를 빠리 업그레이드 해서 바꾸려 합니다!

> 동생이랑 타진 할께요! 동생은 영화감독 지망생입니다! 그래서 이 컴퓨터로 비디오 작업 한다나 어쩐다나 그러네유! 꼭 좀 저의 소원 들어 주세유? 부탁 허유?

> 또 일반 피시 처럼 이 맥도 유용하게 쓰는 방법 있으면 자세히 아니지 처음 부터 끝까지 뭐 누르고 엔터치고 뭐 찾아서 뭐 가 나오면 뭐를 누르고 뭐에 오케이 눌러서 다운을 어떡케 하면 되고 등등 아주 자세히 진짜로 초보이니 아주 자세히 멍청이라고 생각하고 가르쳐 주세요! 부탁합니다!

> 저도 요즘 책도 읽으며 연구하고 있으니(맥퀸토시 이렇게 한다) 님들도 저좀 도와 주세요! 도와 주시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후하게 한 턱 내겠습니다! 꼭 좀 부탁합니다! 죄송스럽지만 알려주시면 제가 자주 메일 보낼테니 귀찬더라도 이해하여 주세요! 전 70년 개띠 남자 입니다! 정말 부탁합니다!

> 요즘 너무 인터넷을 늦게 배워 얼마나 신기한지 몰라유, 정말 재미 있습니다! 헤헤~ 아차 만화의 무대리 생각하시면 될꺼예요! 얼굴은 더 잘 생겼지만 헤헤~ 좀 도와 주세요! 이 왕초보좀 살려주십시요!

> 이왕 맥 잇는거 맥 이용하면 어떨까요? 이거 전문용이니까, 일반 피시사서 해야 되나요? 좀 알려 주십시요! 부탁합니다! 저녁 늦게라도 좋으니 전화나 메일 주세요! 저의 소원 꼭 좀 들어 주세요!

> pjs700913@hanmail.net 011-218-7978 박 주상 올림.


◈ s94 ─ 1년이나 지나서 이글을 읽고서 정말 누구게님의 열정에 감탄을 금할수 없습니다.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s9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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