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비디오와 오디오가???

Re..비디오와 오디오가???

누구게 0 279 2000.10.09 21:52
> 안녕하세요.
> 제가 파이널 컷 프로에서 DV-NTSC, 29.97frame, 48k로
> 캡쳐를 받아서,
> 그걸 프리미어에서 똑같은 설정으로 편집을 했는데,
> 편집본의 후반부에 비디오와 오디오가 맞지 않더군요.
> 비디오가 오디오보다 빨리 나오더군요.
> 이유가 무엇이지요??
> 부탁드립니다.


간단한 문제가 아니어서 딱히 제 답변이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약 캡쳐한 클립 자체가 싱크가 어긋난다면 우선 파이널 컷의 프리퍼런스에서 "AutoSyncCompenstor"가 체크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지 확인하세요. 캐논 DV 카메라를 사용하시지 않는 한 이 항목이 체크되어 있으면 안 됩니다. 이미 편집을 다 하셨고 (고치기도 골치겠지만) 원 클립파일들의 오디오가 원래는 싱크가 되었다면 편집하실 때 각 샷 별로 음향 편집을 함께 진행하는 게 보통인데 어떻게 싱크가 어긋나는 게 허용이 되었습니까? 원래 DV footage 자체는 48K x 2 채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런 설정으로 캡쳐를 했을 때 엄청나게 어긋나야 되는데 전반부에 싱크가 되니까요. 프리미어는 원래 싱크가 불안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해가 안 가는 게 왜 파이널컷에서 캡쳐를 해서 프리미어에서 편집을 하시나 하는 겁니다. 파이널 컷이 아날로그 보드는 비싼 것 밖에 지원을 안 해서 프리미어를 지원하는 싼 아날로그 MJPEG 보드를 쓸 경우에 프리미어에서 캡쳐하고 파이널컷에서 편집하는 경우는 많은데요, 그 반대는 무슨 이유인지 궁금합니다.

또 일반적으로 캡쳐 클립 자체가 싱크가 어긋나는 이유는 원 DV footage의 타임코드가 깨져 있는 경우입니다. 원래는 카메라가 Record Run으로 타임코드를 설정했을 경우에 (다중 카메라 싱크를 위해서 외부 타임코드 제네레이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아닌 한 Free Run으로 하시면 안 됩니다.) 자동으로 그 전의 타임코드를 찾아서 연속시키도록 하는 게 보통입니다. 만약 설정을 하도록 되어 있으면 이렇게 설정을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카메라가 정지했다가 다음 샷을 찍을 때 그 전 샷과 제대로 타임코드를 연결하지 못 하고 뛰는 경우에 이 부분을 거쳐서 캡쳐를 하면 뻑이 납니다. 더 이상 녹화가 안 되어 있는 끝 부분도 캡쳐를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우선 캡쳐 자체의 싱크를 확인하세요. 만약 캡쳐 자체의 싱크가 멀쩡하다면 프리미어의 문제입니다. 캡쳐의 싱크가 수 초 내로 어긋난다면 설정이 잘못 된 것입니다. 설정이 정상적이면 몇 십 초 안 되는 샷에서는 싱크가 어긋나더라도 알 수가 없습니다. 5 분 내지 10 분이 넘어야 문제가 나타납니다. 저는 프리미어를 별로 써 보지 않아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편집 시 싱크오프를 해결하는 지 모릅니다. 우선 이 싱크오프 버그를 고쳐 준다고 아도비에서 말하는 업데이트를 우선 해야겠죠. 그게 되어 있나 확인해 보세요. 그래도 많은 프리미어 사용자들이 몇 십 분씩 되는 건 잘라서 편집한다고 들었습니다. 파이널 컷 프로가 있으시면 이제 프리미어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사용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해결이 안 되면 다시 자세히 질문을 올려주세요. 편집을 다시 하지 않게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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