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인터넷에서 영화를 보려는데...
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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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05 21:20
> > > www.cine4m.com에 들어가 영화를 보려고 하는데 볼 수 가 없어요. 서버를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만 떠요.
> > > 그 메시지 밑에 apache/1.3.12server라는 말이 있어 그곳을 찾아가 봤는데 다운 받는데는 없고 다 문서 파일들 뿐이예요.
> > > 답답합니다. 영화를 하는 학도라 영화를 보고 싶은데 위에서 언급한 사이트 말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역시 읽히지가 않아요.
> > > 혹시 위의 사이트에서 영화를 감상할 방법이 없는지...아니면 없다면 맥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꼭요!!!!
> > > 부탁드립니다.
> > 제가 방금 가 보고 왔는데, 저는 원래 주민등록번호가 잘못되어 여러 번 고쳤는데도 전산시스템 원 데이타가 잘 수정이 안 되어 계속 에러가 납니다. (누구게는 정말 누군지 알 수 없는 유령인간입니다.)
> > 그 가입이 안 되어 그렇지 사이트는 잘 작동하는데요? 만들어 놓은 꼴로 봐서 아주 잘 될 거 같아요. 서버도 초강력이고, 사이트 디자인도 엄청 완벽에 가깝고 아름답더군요. 이렇게 칼같은 사이트 오랫만에 봅니다. 누군지 일급 디자이너의 작품입니다. 영화를 리얼미디어로 한 건 좀 이해가 안 가지만요. 그런데 왜 종근 님의 컴에서는 안 될까요? 그리고 그 사이트 보안에 문제가 있군요. 아파치 서버의 디렉토리가 보이면 안 돼죠... 혹시 플래쉬 플럭인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 > 요즘 영화를 조그만 웹전송용 파일로 만들어 보여주는 사이트들 아주 많죠. 어느 서치 엔진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지금 가장 웹에서 제일 전송하기 힘든 첨단 미디어이기 때문에 선점하기 위해 대부분 열심히들 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즈 사용자들의 기피로 품질이 뛰어난 퀵타임 포맷이 밀려나고 있는 게 안타깝지만요.
> > 플래쉬 플럭인을 일단 확인해 보시고 다시 질문 올려주세요.
> (전자우편에서 잘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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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트는 잘 보이는데요, 영화를 볼려고 클릭을 하면 에러가 나요. 전에 말씀드린것 같은 에러가요. 그리고 플래쉬 플러그인은 문제가 없는것 같은데요. 제가 맥컴퓨터를 잘 몰라서 좀 아쉽지만, 플래쉬플러그 인이 있어야만 볼수 있는 것들은 다 볼 수 있거든요. 그럼 플러그인에는 문제가 없는것 아닌가요?
> 하여튼 영화를 클릭하면 에러가 나고 볼 수 없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 답변 부탁합니다.
> ===========
> 종근님, 꼭 여기 게시판으로 질문을 올려 주세요. 저도 컴퓨터 쓰면서 살지만 컴퓨터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수리기술자도 아닙니다. 다들 먼저 경험한 문제들을 해결했던 팁을 가르쳐드리는 것이니 여기에 올리셔야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나중에 똑같은 문제를 겪는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됩니다. 한 번 deja.com에 가 보세요. 정말 그 자료는 엄청납니다.
> 제가 그 플래쉬 파일을 열어 보려고 했는데 빗장이 걸려 있어서 스크립트를 볼 수가 없더군요. 지난 번에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제 주민등록번호가 전산시스템에서 행방불명되어서 도저히 가입이 안 됩니다. 그래서 끝까지 가 볼 수가 없습니다. 물론 이거 가입하는 데 주민등록번호 달라는 것도 웃기죠.
> 그 플래쉬파일을 다른 텍스트 에디터로도 열어보고 그 사이트에서 네비게이션되는 과정을 유심히 봤는데, 제 생각에 아마 자바 버츄얼 머쉰이 안 맞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프론트페이지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두 가지 다 맥에서 호환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 넷스케이프로 해 보셨다면 우선 익스플로러로 시도해 보세요. 프론트페이지는 넷스케이프에서는 특별히 작동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자바는 현재 애플이 맥 클래식 오에스의 지원은 접어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최신 버전의 자바 랭귀지는 돌아가질 않습니다. 저는 자바 쪽은 잘 모릅니다. 듣기로 윈도우즈용 자바는 또 일부러 호환성을 없애기 위해 특별히 고쳤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미 마이크로소프트는 자바를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자바를 제거하기로 사실상 결정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마이크로소프트를 못 살게 안 굴면 몇 년 안가 성사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iMBC의 경우는 소스를 열어서 그 리얼미디어 파일을 복사해서 직접 URL 창에 넣고 두드리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플래쉬 범벅, 프론트페이지 범벅이 된 페이지는 그렇게 할 수가 없네요.
> 지금 매체 공급업자들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서로 의가 안 맞을 까닭은 별로 없습니다. 물론 AOL과는 앙숙이겠지만 그건 같은 경쟁영역에 있어서 그렇고, 실상은 매체 제공자들은 플랫폼이 어찌되든 관심이 없습니다. 약간 우려하는 것은 혹시 MS 절대독점이 된 이후에 매체 제공자들로부터 돈을 너무 많이 거두어 갈까 하는 문제 정도입니다. 지금 이 추세로 계속 가면 정말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이 모든 것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기술을 가져다 주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빌 게이츠 회장님의 은혜라는 그들의 말이 사실이면 더 좋겠군요.
>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상향:
> 더 이상 호환성의 문제로 골치썩이지 않아도 된다. 서버에서 말단 브라우저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과 언어 모두 하나로 통합되어 완벽한 호환성을 보장받게 된다. 소비자들은 최고의 기술자들이 개발한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직 소비자들이 더 나은 컴퓨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거의 모든 최고의 기술을 개발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 실제:
> 전 소프트웨어 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 하청업체로 재편된다. 자바도 사라지고 아파치 서버도 사라지고 유닉스도 사라진다. 맥도 아미가(지금은 사라진 우수한 68K 컴퓨터) 꼴이 된다. 소비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라는 액수만큼 돈을 내고 살아야 된다. 물론 정기적으로 내야 된다. (지금도 그렇지만.) 소프트웨어는 특별히 달라지는 건 별로 없지만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돈을 내고 업그레이드 해야 하기 때문이다.
> 지금 영화를 공부하신다고 하셨는데, 영화를 하면 특히 맥을 써서 좋은 점도 많지요. 앞으로도 그럴 거구요.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지배 하에서 너무 고통받고 싶지 않으시면 차라리 윈텔을 쓰시라고 하고 싶군요. 마이크로소프트와 경쟁관계에 있는 회사의 하드웨어든 소프트웨어든 시장에서 존재하는 것은 이미 마이크로소프트의 잠정적 허가 하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는 그 정도가 더 심해질 겁니다. 애플도 현재 그렇습니다. 이 점은 분명히 알고 맥을 쓰시기 바랍니다.
> 해결 못 해 드려 죄송합니다.
방금 맥주사이트에서 포디님의 글을 퍼 왔습니다. 바로 그 사이트에 대한 설명입니다. 저는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유령인간이라 거기까지 못 갔는데 다 가 보면 소스에 파일이름이 있나 보군요. 그럼 이제 보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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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디입니다.
간만에 팁스앤사용기 란에 글을 적네요. 일은 머리속에 많이 벌려났는데 정리가 안되네요. 이놈의 게으름은...
많은 분들이 맥으로 인터넷을 서핑하다보면 허벌나게 열받는 일이 많으실 겁니다. 그건 맥을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들 때문이데요. 저역시 그럴때는 열받아서 당장 그 홈페이지 제작자에게 달려가고 싶은 마음 굴뚝같아집니다. 제길... (왠지 글이 길어질듯 하네요.... 쩝)
먼저 이 방법을 사용하게 된건 동기가 있었습니다. 몇일전 누나가 열심히 자고 있던 저에게 전화를 해서는 학교 도서관에서 왠 단편영화를 본다는데 제대로 안된다는 겁니다. 잠껼에 저는 그냥 대충 대답하고는 끊었는데... 그날 저녁 집에 와서는 지금 당장 보자는 겁니다. 어쩔수 있습니까? 일단 그 사이트에 가입하고 모든 준비가 끝난뒤 동영상을 볼려고 클릭을 했습니다. 아니 근데 이게 뭡니까? 네모난 시꺼먼 칸만 덩거러니 놓여있고 어떤 동영상도 뜨지를 않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누나를 다른 방에 있는 PC로 보내서 보게 했습니다. 가보니 잘만되더군요. 그래서 오기가 발동했습니다. 먼저 그 사이트는 현재 장진("기막힌 사내들", "간첩 리철진"), 김지운("조용한 가족", "반칙왕") 그리고 류승완("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감독이 뭉쳐서 디지탈 상영을 목적으로 단편 영화를 만들어 공개하는 사이트 입니다. 씨네포앰이라고... 참고로 그 사이트의 대부분은 플래쉬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영상은 리얼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동영상 보는 홈페이지는 리얼 플러그인을 이용해 브라우저 자체에서 보게 됩니다.
일단은 이 방법은 솔직히 HTML에 관한 약간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나아가 저같이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쏟을만큼의 이상한 오기도 있어야 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많은 동영상 제공 홈페이지들이 있습니다. 근데 대부분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혹은 리얼 플레이어로 제공됩니다. 퀵타임은..... 말하기 싫습니다. (외국은 1위가 플래쉬, 2위가 리얼, 3위가 퀵타임, 근소한 차이로 4위가 윈도우 미디어.... 스트리밍 분야에서는 플래쉬를 뺀 순서입니다) 자 먼저 일단은 그런 문제의 사이트들을 찾아갑니다. 문제의 사이트의 일반적인 행태는 제가 위에서 언급했던 예와 같이 홈페이지 내에서 동영상을 보여주는 방식을 취할때입니다. 즉 일반적인 asx나 ram파일을 다운받아서 미디어 플레이어와 리얼을 외부에서 실행시켜 보는 형식은 대부분 맥에서도 가능합니다만 이렇게 홈페이지 내에서 직접 동영상을 트는 페이지는 맥에서 가능한게 거의 없어보입니다.
먼저 위의 asx와 ram을 이용하는 쉬운 방법부터 알아보죠. 이 방식은 위의 각각의 확장자를 가지는 파일을 다운받아서 그 파일을 자동으로 리얼이나 미디어 플레이어가 여는 방식입니다. 그럼 그 파일들엔 무엇이 담겨있을까요? 그에 대한 답은 "동영상이 위치하는 인터넷 주소가 담겨 있습니다." 입니다. 쩝... 먼저 ram을 분석해볼까요? 아니 그런 파일은 어디에 다운받아지냐고요? 당연히 웹브라우저에 설정한 폴더로 다운 받아지지요. 그럼 그 폴더를 열고 해당 파일을 심플텍스트로 열어봅니다. 열어보니 어때요? 아니 꼴랑 한줄 적혀 있지요? 바로 그게 해당 동영상 파일이 있는 인터넷 주소랍니다. 리얼의 경우에는 아주 파일 종류가 다양합니다. ra, ram, rv, rpm, smi, rf, rp, rnx, rmj, rsml, rmx, rjs, rt, ssm, smil 등등입니다. 정말 많군요. 금방 심플텍스트로 열어본 파일을 보면 문장의 제일 끝 확장자가 위의 여러가지 중 하나일겁니다. 그리고 제일 처음 콜론 슬래쉬 두개 앞에 글자는 일반적으로 rtsp 일겁니다. 스트리밍에 관련된 표준 프로토콜이죠. 그럼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활용이라기 보다는 나중에 하게 될 방법의 원리를 이해하는 수준입니다. 자 리얼 플레이어를 실행합니다. 최신버전은 8입니다만 7도 상관이 없습니다. 리얼이 실행되면 리얼 특유의 조잡한 인터페이스가 나타납니다.(리얼은 이것 때문에 점수 깍이고 들어갑니다.) 메뉴바의 File의 Open Location라는 메뉴를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앞에서 심플텍스트로 열어본 파일의 그 문장을 통째로 Copy해두었다가 이 Opwn Location에 붙이기 합니다. 그리고 OK를 누르시고 플레이 버튼을 눌러보세요. 아마 해당 동영상이 나올겁니다. 그럼 미디어 플레이어는 어떨까요? 좀더 근본적인 문제에 다가가게 됩니다.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심플텍스트로 asx 파일을 열어봅니다. 그러면 아시는 분은 아실 HTML 태그들이 나올겁니다. 중간쯤에 보면 일반적으로 어떤 파일을 링크할때 사용하는 태그 뒤 따옴표 사이에 mms://....../...../xxx.asf 라는 문장이 있을겁니다. 일반적인 형태임을 강조합니다. mms 프로토콜을 사용해 xxx.asf 파일을 재생하라는 이야기죠. 바로 위의 문장을 동일한 방법으로 복사해두었다가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를 실행시켜서 역시 File메뉴의 Open Location 메뉴를 선택해서 복사한 주소를 붙이기 합니다. 그리고 플레이시키면 해당 동영상 파일이 플레이 될겁니다.
이상이 대충의 동영상 미디어들의 구현 방식을 설명한 글이었습니다. 퀵타임의 그 간편하고 직관적인 것과는 상당히 틀림을 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어쩔수 있습니까? 서비스 제공자들이 오직 미디어 플레이어와 리얼만을 고집하는 것을...
위에서 설명한 방식과 달리 파일을 다운 받지 않고 직접 홈페이지 내에서 동영상을 뿌리는 사이트의 경우에는 약간 다른 방식의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런 파일들은 대부분 HTML 태그중 Embed를 많이 사용합니다만 맥용으로 리얼이나 미디어 플레이어가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것이 문제입니다.
자 이제 진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바로 위에서 설명한 경우와 같은 사이트를 방문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www,cine4m.com의 김지운 감독 작품 "커밍 아웃"을 선택했습니다. 속도는 256K를 선택하고 동영상이 나오길 기다리지만 역시나 나오지 않습니다. 네모난 칸만 덩거러니 놓여있군요. 자 이제 이 페이지의 소스를 분석해야 합니다.(그래서 HTML 태그를 조금 아시는 분들이라고 말했었습니다.) 익스플로러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넷스케잎에도 동일한 메뉴가 반드시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메뉴바의 View를 보면 제일 밑에 Source라고 있습니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해당 페이지의 HTML 파일이 나타납니다. 수많은 태그들이 나열되지만 쫄 필요는 없습니다. 차근 차근 내려가봅니다. 워낙에 홈페지마다 다양하기 때문에 쉽게 일반적인 형태를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몇가지 팁이 있습니다. 해당 홈페지를 보면 어떤 플레이어를 사용해야 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파일의 확장자를 찾으면 됩니다. 혹은 프로토콜을 찾던지요. 리얼의 경우에는 위에서 업급한 파일 확장자를 찾아보면 됩니다. 그럼 해당 확장자를 가지는 주소명이 태그 중간에 있을겁니다. 예를 든다면 rtsp://123.123.123.123/movie/movie.rm 같은 식이죠. 만약에 이런 문장을 찾았다면 다음에는 어떻게 하는지 아시겠죠? 해당 문장을 복사해서 리얼 플레이어의 Open Location 메뉴에 붙이기 하면됩니다. 반드시 프로토콜 부터 파일명까지만을 복사해야 됩니다. 그러면 미디어 플레이어는 어떨까요? 솔직히 미디어 플레이어는 파일 확장자가 어떤것이 있는지 잘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프로토콜은 mms를 사용합니다. 즉 mms://123.123.123.123/movie/movie.asf 같은 방식일겁니다. 이 역시 그 문장을 복사한채 미디어 플레이에서 붙이기 하면 됩니다.
이상이 제가 터득한 억지로 동영상 보기 였습니다. 그런대로 쓸만하군요. 하하하... 하지만 문제가 완전히 없는건 아닙니다. 어떤 경우가 발생할지 모르거든요. 제 글을 보시고 이 방법으로 성공하신 분들은 성공기를 올려주심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이 방법을 시도했는데 아무리 봐도 어떤 문장인지를 못찾겠다 싶으신 분은 해당 페이지의 태그를 통째로 올려주심 한번 같이 분석해보죠. 이상 "포디의 어거지 동영상 보기" 비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