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누구게입니다.

Re.. 누구게입니다.

누구게 0 307 2000.09.10 08:00
> 성실한 답변 넘 고맙습니다...

> 무슨 소리인지는 모르겠지만서두...^,.^;

> 제가 드디어 영문 OS를 깔았습니다... 역시..... 따운없이 작업이 되더군요...^^

> 오류가 왜 일어난지는 잘모르겠지만...

> 그리고 제가 드뎌 DIGI001을 구입했습니다... 오랜친구인 AW8을 버리겅~~^^

> 역시 digidesign 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프로뚤은 역쉬 예술이더군요...

> 쿠쿠쿠... 흣...그리고 코덱샘플인가... 없던뎅...흑흑흑...언제 올려주세요...

> 잘은 모르지만서두.... 전문용어가 마나서 식견이 짧은 제가 무슨 도움이

> 될진 모르겠네여..^^

> 그리고요... 누구게님도 영문 os에서 인터넷은 한글지원하는거 쓴다고

> 하지않으셨나여? 전 하나로를 쓰는데요...지금은 아범에 연결해놓고 쓰고있습니다.

> 머지않아 11월쯤되면 맥으로 옮길까 생각하는데 어케 쓰시는지좀 갈켜주세요..

> 참고로 넘 복잡하고 난해하고 자금들고하면 전 포기하고 아범에서 쓸랍니다..^^

> 누구게님은 여러가지로 대단한 활동을 하시는군요....대단한 체력이십니다..^^

> 장비나 악기쪽으로 컴과 연관되어 잘아시는분이 없으신데...

> 제가 도움을 받아야 할 것들이 많을꺼 가타여...^^ 마니 더와주시고요....

> 그리고 추석 황금 연휴인데 파바박~~쉬세여..맛나는것두 마니드시궁...

> 구래야 힘내서 더 열씨미하져..^^

> 행복하세요...PEACE!!


안녕하세요! 이제 잘 된다니 축하합니다. 창작에 매진하시면 되겠군요. 저는 요즘은 창작(영화)을 접어 두고 배급사업을 하려고 하는데, 뭐 만들고 싶어서 근질근질하군요. 영화배급 쪽도 너무 거창해서 접어두고 음악(클래식) 쪽 배급을 우선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영화 만들면서 음향창작은 항상 해 왔지만 미디로 오케스트레이션하고 음악 만들고 하던 건 옛날 이야기입니다. 디지디자인 하드웨어를 사셨다니 정말 좋겠습니다. 프로툴을 통달해서 영화음향편집하시면 돈 많이 법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프로툴로 영화음향작업 해 주는데 돈 엄청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몇 년 전에 오천만원) 지금은 비디오로 찍었으면 다들 혼자서 컴퓨터에서 작업하는 것 같지만 필름으로 찍은 35 밀리 영화들은 여전히 프로툴로 음향편집을 합니다. 우리나라도 계속 그럴 겁니다.

지금도 주변에 음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즘 유행은 최신 피씨(펜티엄 800 이상)로 기가샘플러 하나만 돌리면서 완전히 샘플러로만 쓰고 맥을 콘트롤러로 써서 미디와 사운드를 편집하는 거랍니다. 저도 그게 가장 이상적으로 보이네요. 아직 기가샘플러를 들어보지 못 해서 정말 소리가 그렇게 대단한지 궁금하더군요. 10000 rpm 이상의 시게이트 치타를 돌려야 되니까 좀 비싸기는 하지만 워낙 소리가 실감이 난다고 하니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들 합니다. 맥용이 나온다는 소문도 있지만 그래봤자 샘플러와 콘트롤러를 한 컴에서 돌리는 게 안 좋을테니까 어차피 컴 두 대를 써야 할 겁니다.

코덱비교샘플들은 실망스럽게도 제가 부탁을 올렸는데 아무도 평을 안 해 주셨어요. 꺼이꺼이... 그래서 페이지가 한참 지나갔길래 FTP에서 내렸어요. 다음에 다시 올리면 직접 편지를 드릴테니까 꼭 들어보시고 소리가 어떤지 말씀해 주세요.

악기 쪽은 잘 아는 거 사실 없어요. 요즘은 작업을 안 하니까요. 그리구 저는 어려서 악기를 배웠지만 정식으로 음대를 나오거나 한 게 아니고 제 전문분야는 조명/촬영--영화 쪽--입니다. 음악애호가지 음악가는 아닙니다. 알랜님의 전문성과는 거리가 멀 겁니다. 정진하셔서 여기 맥동호회에 맥으로 음악/음향작업하는 완벽한 안내서를 하나 올리실 날이 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예전에는 Korg 모듈과 프로테우스 2 를 썼었어요. 무지 옛날 모듈들이죠. 샘플러로 작업해 본 적은 한 번도 없고. Unity를 얻어 놓긴 했는데, 깔지도 않았으니... 그런데 얼마 전에 아는 사람이 모듈사는데 도와주러 따라가서 요즘 모듈들을 들어 본 적이 있는데, 별로 나아진 것 같지가 않더군요. 지금 희망은 오로지 기가샘플러가 아닌가 합니다.

맥으로 인터넷 쓰시는 건 아무 문제가 없을 겁니다. 영문판 오에스에서 한글도 잘 되고 (영문판 윈도우즈에서 한글 쓰는 것보다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별 특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없이 설정만 해 주면 바로 쓸 수 있습니다. PC와 같이 쓰시는 건 여기 토마토넷에 오시는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신 거니까 완벽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케이블을 쓰지만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서...)

저는 단촐하게 아내와 두 식구 뿐입니다. 둘 다 게을러서 요리를 할 것 같진 않고 시장가서 떡이나 잔뜩 사다 먹지요. 알랜님도 화기애애한 추석 보내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