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처럼 맥에서도 무료로 음악을 다운받을수 있는 곳이 있는지요?
슈베르트 11/23[01:21]
받을수는 있지만 소리바다 처럼 쉽지는 않아요. 엠파스에 가서 카테고리에 mp3가 있는데, 그걸로 찾으면 최신곡은 좀 힘들지만, 꽤 있습니다...그외에는 p2p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찾거나, 가장 쉬운건 토맥에 노래 신청을 하는 것이...^^
누구게 11/23[01:33]
소리바다는 음악을 다운받는 "곳"이 아니라 P2P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들이 각자 자기 컴퓨터를 열어 놓고 파일을 주고받는 거죠. 소리바다는 다른 더 보편적인 P2P 네트워크를 고쳐서 "그들만의" 네트워크를 만든 데 불과합니다. 그리고 원래는 맥에서도 접속이 가능했었는데, 법적으로 윈도우즈 이외에서의 사용을 금지시켰습니다. 어이없는 넘들입니다... 하여튼 우리나라의 음악 파일 교환 네트워크는 세계 인터넷과 완전히 분리되어 고립됐습니다. 꼭 좋은 건 아니죠. 그래서 우리나라 만이 아니라 세계 모든 지역에서 참여하는 다른 P2P 네트워크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 걸 이용하시면 됩니다. P2P 네트워크의 제일 큰 기반은 그뉴텔라 네트워크입니다. 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이 공공적 네트워크를 살짝 손대서 돈을 벌어버려는 수작을 하는 악덕 업자들이 꽤 있습니다. 그 넘들 때문에 그뉴텔라 네트워크도 약간은 쪼개졌습니다. 이런 불순한 넘들은 사용자들이 거부를 해야 하는데 이상하게도 윈도우즈 사용자들 중에는 그런 걸 더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어쨌든 그뉴텔라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맥에도 여럿 있으니 그런 것 중에 골라서 사용하시면 되구요, 다른 큰 통로는 바이너리 뉴스그룹입니다. 특히 뉴스 서버는 대부분 ISP에 직접 물려 있어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바이너리 데이타의 전송에 유리합니다. 여기도 온갖 종류의 음악이 장르별로 나뉘어서 매일 어마어마한 양이 올라옵니다. 다 받겠다고 마음먹으면 아마 하루 종일 24 시간 받고 있어야 할 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뉴스 그룹을 전통적으로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 가요가 올라와 있는 것은 본 기억이 없습니다. 심지어 한국어 뉴스그룹도 있는데 거기도 별로 활발하진 않습니다. 어쨌든 한국 가요만 찾지 않는다면 인터넷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음악을 무지 다양한 통로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누구게 11/23[01:36]
소리바다는 윈도우즈 이외에서 사용을 금지시킨 문제를 제외해도 그 프로토콜 자체가 공공적인 프로토콜을 일부러 호환성을 없앤 것이기 때문에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생각있는 네티즌이라면 이런 서비스를 거부해서 망하게 해야 되는데,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