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 노자영
장미가 곱다고
꺽어보니까
꽃포기마다
가시입디다.
사랑이 좋다고
따라가 보니까
그 사랑 속에는
눈물이 있어요
그러나 사람은
모든 사람은
가시의 장미를 꺽지 못해서
그 눈물 사랑을 얻지 못해서
설다고 설다고 부르는 구려
"때론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 진실해보이는 모습에
반해 그속에 파고들어가 그걸 끝까지 파헤치거나 알아내려고
하는 일이 있습니다.
때론 바라만 봐도 좋을때가 있는데 말이죠...
넘 깊어지거나 빠져들면 상처도 깊게 마련이라 생각이 드네요
저도 제 입장이 있습니다.
할말 많습니다.
따지고 싶은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굳이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그건 모든 분들이 다 아실겁니다.
깊게 파헤치고 싶지 않아서지요
가끔 사람은 단순해지는것이 좋을 때가 있습니다.
단순해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단순해지지 않아본 사람은 모릅니다.
그것은 확고한 생각이 있는 사람만이 할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그것이 올바른 생각이어야하지요
좋은발상이나 아이디어도 거기에서 나올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더이상은 서로에 대해서 꺼리로 만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게 제가 바라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동요하지않고 고요하게 바라보는 하루가 되시길..모두..
★쑤바™★ (

) 11/18[12:40]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노가리는 그렇게 웩웩 댔던 것이던가..!!
노가리가 아닌가?
왜가린가?
기러긴가?
음음..-,.-;;;
.
.
단순한게 좋다....저도 동의합니다..
사람은 복잡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요...
근데 쑤니님 말 듣고보니...
가장 단순한게 가장 효과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저희들이 옆에서 더 몰아붙여..
일방적인 평화를 만들려고 한 것일수도 있구요...
그래서 쑤니님께 더 죄송하고 그러네요..
여하튼.,.
못은 빼냈지만..
구멍은 그대로 일 테니까...
흔적은 남더라도...
땜빵은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_-
이럴때 울 깡통나무님은 뭐라고 하셨을까...
음...갑자기 깡통이 차고싶다..-,.-;;
쑤니님...
저희는 누구의 편도 아닙니다...
쑤니님과...아침님..
두분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기를...진심으로 바래요...^^
블루&화이트 11/18[12:49]
동감이야......
ⓙⓔ♥ⓝⓖ 11/18[12:54]
역시 멋진친구~ ^^ Nice!!^^
sooni 11/18[12:58]
저두 캔님이 넘 보고 싶습니다..캔님은 제게 딱 한마디말만 해도
제게 위로가 될것입니다.
비또리 11/18[13:07]
ㅜㅜ
블루&화이트 11/18[13:09]
비또리님은 왜우는디요...
사진올리라니깐요
블루&화이트 11/18[13:12]
쑤바님 노가리가 그랬대요?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웩웩댓대요?
이번에는 누구사진으로 할깝쇼?
쑤바님어떼요
평범한건실코 엽기로만들기.. 후다닥 =3=3=3=3=3=3
꺼당 ~ @~@ ~~~
블루&화이트 11/18[13:30]
쑤니님 내가 한마디함 위로가 안됄까나??
음...
따랑해요 ...
넌 내꺼야
알라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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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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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케말하믄 마쟈 죽죠?
sooni 11/18[13:32]
짧게 리플..괜히 공간 차지하게...
블루&화이트 11/18[13:40]
네에 ~~ _ _*
동글이 11/18[13:43]
두리번~두리번~~~불루님 언니 어디가셨찡? (-- )( _ _)( --)
블루&화이트 11/18[14:01]
조용히하라니깐요~
bove~~*^^ 11/18[14:11]
휴~~~~* ㅡ.ㅡ;
하늘아기 (

) 11/18[14:16]
쉿~!!
사탄^^ 11/18[14:26]
흠.....(__)
ⓙⓔ♥ⓝⓖ 11/18[14:29]
살금살금...
★쑤바™★ (

) 11/18[14:29]
엽기....거 괜찮네..-,.-;;
sooni 11/18[14:48]
제글 위에 글 올린분 더 부채질을 하는건지 왜 모르시는 건지...왜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