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들은 왜 항상 야근을 밥 먹는 듯 해야 하는지...
더한다고 야근수당을 주는 것도 아니고...
점심시간도 제대로 주어지지 않고 12시간 가까이를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는 현실..
같은 디자이너 인데도 칼퇴근 하고 주5일제라는 소리를 들으면 정말 부럽습니다.
꼭 디자이너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돈을 몇푼 더 벌어서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도 아니고...적게 벌어도 칼퇴근 딱딱되고
주5일제는 아니더라도 토요일날 제 시간에 끝내주는 회사 어디없나요?
일은 일대로 시키고 술은 왜그리 먹이지는 지 .....
우리 사장님 제가 음주 .가무에 약하니깐 뭐라고 하시는 지압니까..
애라고 하더라고요...나이만 먹었지 애라고....그러는 자기 인생은 뭐 좋다고...
부인이 이혼하자고 했다고 자랑 처럼 말하더라고요...
솔직히 멏시간 죽어라 일하고 술마시고 노래방가고 싶겠습니까?
뭔 말은 그리많은 지...
정상적인 사람들이 모인 회사 어디없는지....
어디 제대로 퇴근시켜주는 회사없나요????
여러분의 회사들도 다 그런가요?
코렐 (

) 11/01[00:55]
사장님이 넘 부럽습니다...
코렐 (

) 11/01[00:56]
사장님이 넘 부럽습니다.. 저희는 일이 없어서 매일 일찍 집에 귀가를 하는데..
cjh 11/01[01:27]
힘내세요... 전 1년4개월동안 프리생활을 하다
최근에 직장엘 다시 들어가 열흘째 일하고 있는데....
생각이상으로 일의 강도가 쎄니 무척 힘드네요.
지금 이 시간도 잠 못자고 계속 일합니다.
회사에 들가니 옛날 자료들은 견판 5분전으로 정리되어 있고.
사장은 일만 던져주면 자기 책임은 하나도 없는 사람이고,.,,
지금 전 보름 걸릴일 일주일내에 하느라고 죽을 맛입니다.
아무튼,, 요즘 일이 없는 댄 없어서 힘들고...
일 많은 곳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불경기의 여파지요...
빚돌이 11/01[09:37]
에혀,, 진짜 칼퇴근 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힘드시겠어요,, 근데 야근수당은 아니더라두,, 월급에 조금씩 더 보태고 주거나 이런것도 엄나바여,
진짜 그지같은 회사네요,(죄송)
울회사두 원래 디자이너 세명이었다가, 두명 때려치고, 지금은 저 혼잔데,, 직원도 안구하고, 앞으로
도 안구할것처럼 보이지만, 우야튼, 야근수당은 칼같이 챙겨줍니다. 10시까지 야근하면25000원 수
당에, 택시비 10000원받고, 사장님이 집까지 모셔다(?)줍니다. 요번달엔 야근수당이 30000원으로
올랐더라구요, 시간당 만원꼴이죠,
글어나 버뜨,,,
월급봉투 두둑하게 늘어나두,, 이빠이 짜증남니다,
눈아프고, 머리아프고,,
근데,, 님의 회사,, 정말 넘하네요,,
사장님 인격에도 문제가 있는거같구,, 다른자리 알아보세요, 물론 불경기고 하지만,, 계속 그런데서
일하다가는 화병날거 같군요,
암튼 힘내시구요,, 근데, 어디분이세요??
울회사직원구하믄,, 혹시나, 여긴 대전인데,
하늘아기 (

) 11/01[10:50]
근데 것두 습관이 되면 어색하죠...ㅠㅠ 요즘 일없어서 칼퇴근 하려니까 영 어색..^^;;
sooni (

) 11/01[12:41]
제발 나는 가끔 야근이라도 해봣으면 좋겠네염..칼퇴근..
그만큰 월급도 쥐꼬리..지금 우리 경제 심각합니다.
다들 방법을 생각을 해야합니다.
공병호저서.."10년후 한국"을 꼭 읽어보십시오
문제점과 해결방안..이 근본적인 것부터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젤 큰 문제는 사상과 마인드입니다. 우리나라사람들..
그건 곧 교육이 잘못되었다는 것이져..근본이..
sooni (

) 11/01[12:42]
예전엔 야근을 하더라도 수당을 두둑히 쳐 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정
이 틀리져..당연한것..으로..서로 먹기 바쁘니깐..-.-
동글이 11/01[15:14]
저는 아줌마라 생계에 커다란 도움이 안되더라도 별 부담이 없는것 같아요.
적은 월급도 별로 불만 스럽지 않고,
업무량도 적고, 스트레스 안받고, 칼퇴근에 격주 토요일 휴무이고, 겨울엔 5시 30분 퇴근 이예요.
업무량이 많은곳으로 가면 급여는 더 받을지 몰라도
애기 키우고 집안 살림까진 힘들어 지겠죠?
그냥 만족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
에릭 11/01[17:00]
집에서 회사 출근할때 "나 다녀올께" 이게 아니고 회사에서 집에 갈때 "저 집에 좀 다녀오겠습니다." 이런 상황이되면 정말 우울하죠~ 힘내십시요~
^^ 11/01[22:41]
동글이님 쭈~욱 만족하시고, 다니시면서 반찬값 벌어가셔서 좋으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