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님이 마련해주신 쑤니 100점 기념파티에 와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립니다.
그런의미로 조촐한 후식 준비했슴돠..^^
근디..
맛난 음식을 눈요기하고서..
진짜 늦은 점심을 먹었는디..
메뉴는 우거지국밥..
그런디...
거의 다 먹었을때..!! 앗차!! 파리...
@,@-.- =.=:; 열받어..
아줌마 왈...
"어쩔수가 없어여..파리가 돌아댕기다 뜨거워서 빠진겨"
그럼 주방에 파리가 득실거린다??
그걸 걍 냅둔다??
으악~~!! 넘어올거 같아..
울고싶당..흐흐흐..
이렇게 이쁜 쑤니가 어째서 이렇게 기쁜날 이런일을..
이런음식을 드셔야 겠습니꺄?-.-
나 어떻게 위로해줘~~잉..
sooni (

) 10/20[15:03]
우거지국밥에 파리 한마리 까불까불 헤엄치다~~
뒷다리가 쏘옥~ 앞다리가쏘옥 까불다가 먹어버렸네..-.-
KENWOOD 10/20[15:49]
파리괴기국밥,,,맛나겠구려,,,냠냠,,,-.,-
쥬신 10/20[16:26]
그럴때는요....저건 파리가 아니다 파리가 아니다.파리가 아니다
자기 최면을 걸고 후딱 먹어 버리는 거예요...말해놓코도 내가 속이 울렁거리네...하지 마세요..^^;;
하늘아기 (

) 10/20[16:27]
그래두 저보단 낫구료~
예전에 밥먹다가 공기밥이었읍죠....ㅡㅡ;
딱 반공기 해치웠습니다....바퀴벌레가 숨어 있더군요....ㅠㅠ
그날 다토하건 물론이거니와 체하기 까지 했습니당....ㅠㅠ
다 배토냈는데 뭐에 체한건지...원....
sooni (

) 10/20[17:09]
으짠지..오늘 맛난거 먹는다 했쓰.. 그람 그렇지..아직도 울렁거려..우웩
~~ 생각만 해도 머리 띵~~
흠..그래두 하늘아기님 보다 낳다..하늘아기님 얘기들으니까..위로가
될래나??그러다가 바퀴벌레 생각하니까 다시 우엑~~@<@
미치겠당~흐흐흐-.-
블루&화이트 10/20[17:13]
참말로 보양식 드셨다 생각하세요
새 고기가 얼마나 맛난지.....
원래 모르고먹는게 약이다란말 이짜나여......
아침이오면 10/20[20:24]
자자~~ 1주일만 굶어바바
oomoom 10/21[05:31]
예전에 학교 식당에서 국밥 먹다 "쥐꼬리" 나와서,
대략~낭패 당한적도 있었는데욤...
뭐, 파리쯤이야...^^;;;
sooni (

) 10/21[09:16]
으웩~쥐꼬리??@@그만.~~~이제 그만~~ 진짜 굶게 생겼네..
선비 10/21[11:59]
꽤나 얼굴에 자신 있나보내..자주 올리는데...거울좀 다시보구 올리레이...+_+
sooni (

) 10/21[12:31]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래 말하면..섭하재..서로 보지도 못하는데 서먹하
지 않게 안면이나 익히자고 올리는건데..
그런사람은 그렇게 자신이 있고?
할일도 없나?? 남 험담이나 하고..
맘이 삐딱하니..눈에 보이는게 다 삐딱하지..
선비의 맘씨나 말투가 원래 그랬던가?
아침이오면 10/21[16:45]
선비라는 아뒤 쓰는 인간.. 혹시전에 말도 많코 탈도 많았던 그 인간?(이건가?) 아니셔? 조심하셔.. 폭탄날라갈텡께....
마농 10/21[18:08]
난 예전에 바퀴~가 입에 들어갔었어요 아빠가 톡 튕겼는데 내가 아~~악 소리지르다가 혀를 백보드삼아 맞고 튕겨나갔죠 나 그날 뒤로 넘어갔습니다. 히히
sooni (

) 10/22[11:02]
아치미 오빠~~ ^^ 멋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