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20일까지 조형대에서 열리는
11회 조형전 포스터입니다.

이태리에서 해초를 넣어 제조된
수입품 친환경 용지에 인쇄를 하였습니다.

국내에서 판매가 부진(재고품)한 품목이라
Virgin pulp의 수요를 억제하려는 의도로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종이의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더우기 해초종이를 수입한 두성종이에서
조형전 주제인 "나눔"의 정신을 북돋기 위하여
13연(1연 4X6전지 500매) 전량 기부하여 주었습니다.

포스터, 초청장, 리플렛등을
1도 디자인으로 인쇄, 비용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봉투는 기성 봉투를 구입해서
레터헤드 부분을 인쇄를 하지 않고
조형대 교직원이 주축되어 고무도장을 파서
하나 하나 찍었습니다.

이상과 같은 그린디자인으로
비용을 반 이상으로 절약했을뿐만 아니라
나눔의 정신 주제를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전할 수 있었습니다.

용지등 제작내용 문의나
포스터 수집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제 연구실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2004. 10. 6

윤호섭

02-910-4613
http://www.greencanvas.com






그린(환경)디자인을 추구하는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시각디자인학과 윤호섭 교수의 글이
있기에 퍼왔습니다...^^




Jalan Jalan- Firefly Sanctuary




마뇽 () 10/12[11:42]
정말.. 1도 디자인이란 생각은 전혀 떠오르지 않을만큼 깔끔하고 인상이 강한 포스터네요... 거기에다 딱맞는 음악까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_)
버거 10/13[00:27]
1도처럼 보이는데여^^~헤헤~~,,농담,,정말 고생하시네여^^~화팅
ooomoom 10/16[03:32]
버거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