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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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처음처럼 0 1,340 2004.10.20 10:03
덥다고 에어컨 앞에서 떠날줄 몰랐던 때가 어제 같은데 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계절이 성큼 다가왔네요.
이곳에 가입한지 오래인것 같은데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겨봐요..

다른 사람 글쓴거 보구 그냥 지나가고... 내용에 공감하면서 생각만 하고...

제가 잠시 토맥을 떠나 있으려 합니다.

많이 정들었고 도움도 많이 되고 하였는데....

올해가 가기전에 돌아오면 좋겠지만 글쎄요... 여러분들이 많이 보고 싶을겁니다....

그러나 돌아올땐 지금의 나가 아닌 또다른 나로 조금은 성숙되고 조금은 어른스러워진 나로 돌아오려 합니다.

그렇게 되길 토맥회원 여러분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춥다고 하네요..

토맥 회원여러분 건강하시구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61.72.101.242sooni (valtop1739@hanmail.net) 10/20[10:23]
꼭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래여..그때쯤엔 또 모두가 성숙해져 있
을거랍니다. 각자의 자리에서..각자만의 모습과 개성으로...^^
세상은 언제나 새로운걸 요구하기도 하지만 그대만의 향기를 간직해주
길 바라기도 합니다.
사랑은 기회를 만드는것이 아니라 느낌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합
니다.
210.108.93.96KENWOOD 10/20[10:27]
늘처음처럼,,,
이곳,,,
여기에,,,
토맥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늘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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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7.34.217ⓙⓔ♥ⓝⓖ 10/20[10:29]
치... 내리플은 어디 갔어요?
늘 처음처럼 여기서 기다릴께여..
떠난다는건 돌아오기 위한거죠... 그쵸?
밝고 예쁜미소 항상 간직하시구요~
(아까는 더 멋있게 말했는데 생각이 안나네.. ㅜㅠ)


211.110.243.119하늘나라 10/20[10:47]
곧 뵙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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