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아그..

아그아그..

박한나 0 757 2004.11.13 10:17
손이 시러워꽁..

발이 시러워꽁..

겨울바람때문에.. 꽁꽁꽁..

오늘도 어김없이 윈디를 데리고 사무실로 오는길...

나의 두껍고도 두꺼운 잠바속에.. 윈디를 쏙하고 넣고오는데..

윈디가.. 추운지 자꾸 들어가따 나와따하는게 잼이써서..

일부로 꾸겨(?)너어떠니만...

안나오더군요..;;

한참있다가 다시 나오고..

사무실에 왔는데도..

보일러고장으로 인하여..

추버서..

뚜꺼운잠바를 윈디에게서 빼서서..

다시 입을려고 했는데..;;

안줄라고 뻐기더군요..

구래서 어떻게 빼서서 입었는데..

윈디는..

지금..

저의 뚜껍고도 뚜꺼운.. 잠바속에서..

자고 있답니다..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숨도 안막히나봅니다.

위에는 그래도 따신데..

바지가 면바지라..;;

마뉘..

춥습니다.ㅠㅠ

에궁.. 추버랑..ㅠㅠ



211.117.33.175ⓙⓔ♥ⓝⓖ 11/13[10:21]
한나양.. 빨랑 감기랑 헤어져야징~
내복도 입고 댕기고 그랴... ㅋㅋ
전주가 은근히 춥지...
난 개 싫어..
^^*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11/13[10:22]
한나양..
나처럼...무릎덮개를 사시옷-,.-;;;
북대 앞에서 만이처넌 짜리..무릎담요 사다가 덮었더니..
나름대로 따따하오~ㅋㅋ
(핑크색 꽃무늬라오..-,.-;;)
사무실에 개를 델꼬 가다니...간도크오-_-
으흐흐흐~
나름대로 이쁨받는 모양이구려...ㅋㅋ
쑤바 주특기가 갱아지 괴롭히긴데..-_-
모임때는 델꼬오지 마시오...윈디를 사랑하신다면..ㅋㅋ
델꼬 와따간..
쑤바가...잡아먹을지도 모른다오...ㅋㅋ
으흐흐흐...츄르르르릅~...침 질질...-ㅠ-
210.114.133.93박한나 (hannapooh0217@hanmail.net) 11/13[10:27]
ㅡㅡ;; 저는아빠랑엄마 사무실이라서...;; 괘아나요ㅋㅋ 글고 우지윈디는.. 한그릇도 안나와서 쑤바님 입맛만 배릴듯하여 소녀 권해드리지 못하겠사옵니다..ㅋㅋ
210.114.133.93박한나 (hannapooh0217@hanmail.net) 11/13[10:28]
쑤바님 일하는곳이 어디세요??
210.114.133.93뽀샤시아가곰 (hannapooh0217@hanmail.net) 11/13[10:30]
저눈 태평동에 세유광고유통인데..;;ㅋ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11/13[10:34]
쑤바는..서신동에 사무실이 있다오..ㅋㅋㅋ
211.117.33.175ⓙⓔ♥ⓝⓖ 11/13[11:05]
그 세유광고라면 내프킨 맹글고 거기잔하.. ^^**
울 거래처였구나~ ㅋㅋ
그때 전화받으시던 상냥한 목소리의 여인네가 한나양 어무이?
@@
글쿠나~
210.114.133.93박한나 (hannapooh0217@hanmail.net) 11/13[11:42]
어??? 언니 회사가 어딘데요?? 우지집을아시나?? 혹시 조일?
211.40.132.128KENWOOD 11/13[12:25]
음,,,전주판이군,,,쩡아,,,넌이제 아니자너,,,-.,0
210.114.133.93박한나 (hannapooh0217@hanmail.net) 11/13[12:33]
캔님 부러우시면 전주로 오세요~~ 쿄쿄쿄
211.117.33.175ⓙⓔ♥ⓝⓖ 11/13[12:57]
보내뿌러~~
220.87.212.3★쑤바™★ 11/14[21:48]
정언니..전주 왔었어?-,.-;
61.253.43.2ⓙⓔ♥ⓝⓖ 11/15[00:42]
엄마가 가지 말래.. 가면 가만 안냅둔데.. 글서 못갔떠..
속상해서 잠도 못자고 오늘까지 그 후유증이...
담주에 너가 올라오면 그때 신나게 놀아뿔자~~ ㅋㅋ
61.98.100.36동글이 11/15[09:15]
ㅎㅎㅎ 전주 다녀온 사이에 전주 처자들의 방이 되어 있군..^^
211.232.223.94★쑤바™★ (subager@hanmail.net) 11/15[12:46]
담주쯤 어케될런지...울 사장이 또 행사를 잡아서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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