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웠던날
그리웠던 분들을 만나 유난히 즐거웠던 날이었습니다^^*
먼저 하늘아기의 급작스런 벙개 모임에 참석해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doumnjoy님, 한미소님, 정님, 땡깡쑤니님, 아침이오면님, 엘모님, 엘모님 마눌님
일케 맞나요?...^^;;
의외로 갑작스런 벙개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소님과 아침이오면님이 참석하신 관계로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만
머릿속 깊숙히 그모습들 간직하고 있습니다^^
1차 말씀드린대로 쭈꾸미 불고기집 갔드랬습니다^^
미소님과 하늘아기 먼저 만나
쐬주 한병 해치우고서리 쫌있으니까 쑤니님 오시더군요..^^;;
그동안 쭈꾸미집 아점마한테 엄청시리 구박 받았더랬습니다...^^
손님은 많아 죽겠는데 자리만 차지한다고...ㅋㅋㅋ
담에 쩡님,,, 역시 자작극 맞더만여...캬캬캬(캔님 추리력이...^^*)
그담에 doumnjoy님 오우~ 드뎌 이분을 뵙게 되다니...감격이었습니다..^^*
훤칠하신 외모에 아낙네들의 호응에 빛을발한 꽃무늬 남방에...^^**
역시 그림 하시니 감각이 틀리시군,,,^^*
일케 테이블 두개 차지하믄서 아줌마 구박 받아가믄서 재밌게 쭈꾸미를 공략해 나갔습니다.
쑤니님 땡깡은 쭈꾸미 굽는것에서 부텀 시작되더이다...ㅡ,.ㅡ;;
화기애애하게 한잔걸치고서리 쩡님의 흰봉투를 보며 눈빛 밝히고서뤼
아줌마의 구박에 못이겨 나왔습니다...^^*
그후 호프와 소주를 같이 즐길수 있는 호프집을 가자시길래
첨가보는 분위기 좋은 호프집 갔더랬습니다.
허~억~ 찌개가 없더이다..ㅡ,.ㅡ;(찬 콩나물 냉국에 떠신 미소님 쑤니님 정님...ㅠㅠ)
아자씨...잠깐만,,,,담에 또 올께욤...ㅡ,.ㅡ;
쪽팔렸나?....=_=;; 자리를 박차고 인나 찬바람 쐬며 있을때쯤 엘모님 커플 등장~콰광!!!
흠,,,, 미녀와 야수가 나뿐만이 아니어꾼...ㅡㅡ;;
하늘아기가 잘아는 호프집으로 2차를 갔습니다.(다알고 있드만...ㅡ,.ㅡ;; 하긴 충무로가 좁지..ㅠ,.ㅠ)
화기애애하게 한잔 걸치고 있을때쯤,,,,피곤해서 못올것같다는 아치미님...오셨슴다..!!!
방갑더군요 드뎌 쑤니님에 필적할 상대가 왔다!!! 하고 반기고 합류 했습니다...^^*
호프집에 와놓고는 쏘주를 고집하는 울 소심들...ㅡㅡ;; 역시 주님을 섬길 자격이 있어..!!
미소님이 원하는 찌개는 안나왔지만 공짜 계란찜에 입이 귀까지 찢어지는 미소님을 보곤
춥긴 추우셔꾼....ㅡ,.ㅡ;; 흠,,,,
여기부텀 주님께서 나를 시험하더이다...ㅡㅡ;;
마지막 3차...노래방.......
허걱.....doumnjoy님 그림 만 잘그리시능게 아니라 노래까정....ㅠㅠ허억~
쑤바양 들었으면 까무러칠뻔했소...ㅡ,.ㅡ
햄토리님에 필적할만한 상대이더만....ㅡ,.ㅡ;;
일케 즐겁게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 하늘아기의 갑작스런 벙개에 와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예비 소심들(doumnjoy님, 쑤니님)과 미리만남을 가져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날씨도 많이 쌀쌀해졌고 비온뒤 상쾌하지만 찬공기가 셉디다...ㅡㅡ;;
다들 무사히 집에 당도 하셨는지.....
이상 삼실서 하늘아기 보고합니다...^^
ㅋㅋㅋ 사진 못찍었다는말은 고짓말...단지 밧데리가 부족했을뿐...ㅡㅡ\
암튼 추운날씨에 따뜻한 모임을 가져서 더욱 푸근한 만남 이었던것 같네요^^*
사진은 1차때 미소님과 하늘아기가 먹다생각나서 찍은 듬성하게 널려있는 쭈꾸미랍니다...^^*
ⓙⓔ♥ⓝⓖ 11/13[02:47]
우띠... ㅡㅡ;; 당신 너무해 ㅠㅠ
ⓙⓔ♥ⓝⓖ 11/13[02:52]
군데.. 하늘애기님 동작도 빠르셩 그 몸매에 ㅋㅋ
후기도 후딱 달아뿔고~ ^^*
울 수니양은 집에 자알 갔는지 몰겄어요..
전화도 안받넹... ㅡㅡ;; 날 거부하는거신지..
ⓙⓔ♥ⓝⓖ 11/13[03:00]
저거 쭈꿈이 디따 맛없떠... 이슬이랑 밥만 먹었떠요...
늘처음처럼 11/13[08:45]
정말 맛났겠다...쩝... 난두 가구 싶엇는뎅...ㅋㅋㅋ
한미소 11/13[09:07]
아직까지..알딸딸 하지만 그래두 7시에 출근해서 급한일 마무리 졌숩니다... ^^v
비또리 11/13[09:13]
음,,쭈꾸미 포즈 죽이는구만 ㅡ,.ㅡ
KENWOOD 11/13[09:14]
음,,,부럽군,,,부러우이,,,-.,0
한미소 11/13[09:24]
부럽기만 하더냐~ 부드러웠다...쭈꾸미..살결이~ ㅋㅋㅋㅋ
레인러브 11/13[09:30]
우와~~ 동작두 빠르시네.. 그날 바로 올리시구..
재미있어겠다...
elcaa 11/13[09:41]
ㅋㄷㅋㄷ~ 몸은 좀 힘들었지만... 간만이라근지 넘넘 방가웠씀미다.. 도우미조이님.. 실제로 뵌 영광도 있어꼬, 깽깡쑤니님의 땡깡도 귀여워꼬. ㅋㄷㅋㄷ.. 하늘아기님의 넉넉한 미소에 편안했고, 쩡님의 열창에 또 한번 놀라고, 동건이 옵빠(엘모님)에게 눈길주느라 정신없었고 엘모님 마눌님은... 테란유저라 -_- 긁적~ ㅋㄷㅋㄷ ^^;;; <= 아는 사람만 아는 야그..
한미소님은 갈수록 나이 거꾸로 잡아잡수시고.. 부러비 ㅜㅠ 하여간 방가워쑴미다.. 하늘아기님.. 자겁은 다 끝내셨어여?^^;; 푸히~
한미소 11/13[09:48]
나이는 무신...쭈꾸미 묵고~ 치킨 날개..묵고~ 국물 떠묵고~ 가끔...남의 말 씹어묵고~ 푸키키키키
블루&화이트 11/13[09:51]
날도추운디 고생하셨겠습다
또.... 부럽기도하고
배아프기도하고
그리고 사진함올려봐요
얼매나 즐거웠는지 실감이 안나자너 -,.-;
기자는 기사를 쓸때 현장감있게 꼭 사진첨부하는걸 몰라요?
이글은 무효. ㅋㅋㅋ
이상 xx일보 편집국장이
KENWOOD 11/13[09:53]
블루님,,,이겨울지나고,,,따따한 봄이 오면,,,
에릭님이랑,,,행복한 가족나들이,,,추진해볼까요,,,^^*
ⓙⓔ♥ⓝⓖ 11/13[10:03]
근데 새벽에 여러분들이 택시도 잡아주시고..
왜 택시비는 안주신거시어요 ㅡㅡ;;
나도 택시 잡을 주 아니까 담부턴 택시비를 주시어요~
ㅋ
울 땡순이는 아직도 출근 중
모두 출근후에 출근하는 울 땡순이..
울 옆동네 팅구...
무쟈게 방가부렀어...
근데 무셔~ ㅠㅠ
박한나 (

) 11/13[10:07]
헛부러워요,, ㅠㅠ 근데 회원님들 모두다 주님을 넘 섬기시는듯.. 저는 못낄듯하네요ㅠㅠ
한미소 11/13[10:13]
아~멘~
★쑤바™★ (

) 11/13[10:19]
아항~
쑤니님도....스물 아홉개??ㅋㅋㅋ
쩡언니랑 칭구고마잉~ㅋㅋㅋㅋ
어젯밤...당신들끼리-_-즐기는 모습 상상하니까..
어찌나 복창이 터지던지...-,.-+++
다음부턴..
쑤바빼고 글케 맘대로 진행해뿔면...
용서 안해잉~ㅋㅋㅋ
소심 패밀리 정식모임..기다리겠습니다..ㅋㅋ
쩡언니~
전에 나 갔을땐 아침님이 차비 주셨는디..언니는 안줬나배?으헤헤헤헤~
쑤바가 전주에서 왔다구 그때 특별대우 엄청시리 받았었지..-_-;;
약올리는거 절때 아님..캬캬캬캬~
유령님은 불참하셨구려-,.-;;
암튼..다들 넘넘 보고싶어요..ㅜ.ㅜ
얼렁 소심패밀리 모임 날짜 확정 지으쑈~!(*__)/
★쑤바™★ (

) 11/13[10:19]
한나양....-_-
주님을 제대로 못섬겨도...제대로 놀 수는 있다네~
바로 바로...
미소언니처럼..
소주 쬐끔 섞인 콜라-_-를 마시면서..
무조건 쏘콜이라고 우기는거지..
으흐흐흐흐흐흐~
하늘아기 (

) 11/13[10:24]
바쁘다...^^;;
쑤바양 미소님 다시 보셔야 겠수 소콜 아니더이다...ㅡ,.ㅡ
박한나 (

) 11/13[10:26]
소주못마셔요ㅠㅠ 맥주 한병정도?ㅠㅠ 저는 알콜 한모금만마시면 얼굴이 홍당무로 변신~~!! 짠..~~ 일
ⓙⓔ♥ⓝⓖ 11/13[10:28]
내가 지갑이 없떠서 편지봉투에 돈을 너가지고 다닌게 실수였어..
돈 많은줄 알고 나보고 쏘라고 하늘애기님이 어찌나 눈치를 주시던지..
한미소 11/13[10:29]
인생을 제대로 알려믄..소주 마셔야 되서뤼~ 그래서 이 나이에 다른건..배울 의향 절대 없고...그저~인생을 제대로 알고파 소주 배웠죠~ 음~ 인생...참 쓰더이다~
★쑤바™★ (

) 11/13[10:33]
오오~~미소언니..그새 발전한거시야?ㅋㅋㅋ
기대되는걸..오옷~>_<
★쑤바™★ (

) 11/13[10:35]
오늘은..이 방에서 리플놀이 하구 노십셔~-_-
쑤바는 오늘 K-리그 마지막 홈경기 있는 날이라...
지금 경기장으로 출발합니다...ㅠ.ㅠ
사무실서 토맥님들과 놀고싶지만..
일이라 어쩔수가 없소...ㅠ.ㅠ
일하고 오께요~~
나 빼고 넘 재밌게 놀지들 말고-,.-;
휘리리리리릭~~(*__)/
한미소 11/13[10:36]
발전은 무신~ 나이들어....발악이쥐~잉~ 잉~~~ 언젠가...곧 끊을꺼샤..술을 끊던쥐...목숨!을 끊던쥐~ㅋㅋㅋ
레인러브 11/13[10:39]
에이~~ 미소언니 술은 끊으면 안돼지......
KENWOOD 11/13[10:45]
당췌,,,옆자리에 깡통하나 놔두긴 했나,,,-.,0
한미소 11/13[10:48]
레인러브...그럼 목숨을 끊으라는..거샤!!! 당신이..은근히 젤로 무셔~
doumnjoy (

) 11/13[10:52]
간만에..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전부..다들..반가웠습니다.
레인러브 11/13[10:54]
어~ 얘기가 그렇게되나?? 아니죠!! 목숨끊으면 더 안돼지...
다른걸 끊어봐요... 목숨,술 빼구~~ 모가있을까나???
한미소 11/13[10:58]
마약! 대마초! 모~ 남자!!! 이러런~~~뭐야잉~~~~~~~~~~~~~~~
KENWOOD 11/13[11:10]
우쒸,,,깡통은,,,-ㅠ-
레인러브 11/13[11:13]
음.,.. 정 끊을꺼 없음.. 캔커피.. 어때여??
sooni (

) 11/13[11:22]
말들이 많네..난 지금 분위기 살벌~~-.-미치겄다..차라리..야단을 크게치시지..무셔~~속쓰려~~기억않나~~(도리도리)
늘처음처럼 11/13[11:24]
대구 구미도 함 뭉쳐요....우이씽...
한미소 11/13[11:55]
아이슈크림...묵고잡네.....바닐라~~~~~~ 이마트가서 와인하나랑 아이슈크림..사야쥐~
한미소 11/13[12:01]
뿌지직~~~헉...깡통이잖노... 레인러브..이거..압축 아직..안시킨게야????
KENWOOD 11/13[12:37]
미소랑,,,레인양이랑,,,까불면,,,맞는다,,,
하늘아기 11/13[12:37]
욕 바가지로 먹어감서 일하는중...ㅠㅠ 어제 매킨토시와 사색에 잠기는 바람에....ㅋㅋㅋ =3=3=3
ⓙⓔ♥ⓝⓖ 11/13[12:59]
미소언냐랑 레인언냐 때리면 내가 쫓아가서 칵!! 그냥~
가만 안 냅둘끼여~ ㅡㅡ;;
KENWOOD 11/13[13:03]
어쩔시구리,,,이제 날버린단 말이제,,,
오냐,,,다덜 잘묵고 잘거라,,,깡통은 깡통나라로 갈꺼샤,,,에잇!
ⓙⓔ♥ⓝⓖ 11/13[13:03]
대체 지구에 온 목적이 머시야~
레인러브 11/13[13:03]
역쉬~~ 쩡밖에 읍써....
KENWOOD 11/13[13:09]
이제 떠날때가 왔군,,,
이제 토맥에서 깡통은 볼수없을것이오,,,
블루&화이트 11/13[13:20]
쩡아님?얼릉 사과해요
캔님이 쩡아님을 얼매나 사랑하는디....
근디 배신해불면 안대지..
ⓙⓔ♥ⓝⓖ 11/13[13:27]
돌아와~ 니가 있어야 할곳은 바로여긴데~ 나의 곁인데~
돌아와~ 지금이라도 날 부르면 그어디라도 나는 달려나갈텐데..
돌아와~ 우리 우연한 만남이 아직도 내겐 사치인가바~
돌아와~ 나를 위한 이별이었다면~~~~
다시 되돌려야 해..
나는 충분히 불행하니까..
♬
Please~! Come back to me~!! ㅜㅠ
ⓙⓔ♥ⓝⓖ 11/14[18:32]
그는 끝내 돌아오지 않았다...
★쑤바™★ 11/14[21:47]
으헤헤헤헤....캔님이 토맥을 떠날리는 없지만..
중요한건..-_-
그는 소심쟁이라 잘 삐진다는 것,.-,.-;;
동글이 11/15[09:22]
저두 삐짐이요~~~
저 없는 사이에 이렇게나 잼나게 놀아 뿌리시다니..
꽃무늬 남방...보고 싶어용
내맘알지^^ (

) 11/15[10:38]
저도 가려고했는뎅 일이 생겨서ㅠ.ㅠ 담에도 또 벙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