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디자이너로서 사회생활하면서 겪은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저는 비전공인데다...
쑥맥이기도 해서
...
이 일은 정말이지 맨 밑바닥부터 시작했구요...
제가 가진 모든 메리트를 포기하고 이 일을 첨부터 시작했죠...
지금은 무엇하나 변변한것 없지만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 마음이 드네요...
좋은 생각에서 퍼왔습니다.
토마토맥 식구들은 오르며 풀을 뜯는 정말 성실한 분들인거 같습니다.
무언가 자신의 힘으로 일구어낸 것이 있는 여러분들에게 화이팅하자구 말씀드리고 싶네여...
★쑤바™★ (

) 11/18[17:15]
오르며 풀을 뜯는...
설사..내려가다 풀 뜯더라도.
뒤돌아 올라갈 줄 아는..
그런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여니 11/18[18:23]
거두는 것 없이 매일 매일 심기만 하는 것이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 같네요... 이 일이 그렇구요... 하지만 힘겹더라도 오르고 또 오르는 양처럼 살아야 겠져... 내려가며 풀을 뜯을 날도 오겠져... 쑤바님도 좋은 저녁 되세요... 제가 쓴 글이지만 너무 엉성하네요...
★쑤바™★ (

) 11/19[09:42]
좋은 글입니다...멋진 카툰도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