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훗..나의 취미는 과연 뭘까??
yoon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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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4.28 00:36
후훗..나의 취미는 과연 무엇일까?
이질문을 받고 생각해 보는데..(후훗..이것두 질문이쥐..빨리 답변을 줘야지..
하는 생각이 앞서는구마,,,요즘은 답변을 많이 해서리..^^;;)
참..나의 취미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있어 고맙기두 하구..후훗..
난 우선 요즘 제일 취미로 삼고 있는것이 특이한 사이트를 돌아다는거쥐...
디자인이 특이하다거나 또는 멋질수도.(이번엔 제대로 쓰고 있는거지..그넘의 "멋"
이란 글자가 나를 속썩이는 구마,,)
사이트를 만든사람의 아이디어에 감탄하기두 하구..
그담에 나의 취미는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신문보기...
신문을 읽다보면 뭔가가 떠오를때가 있구 뭔가를 배워간다는 느낌이 있어서
좋구...그래서 생긴 습관도 메모이구...
또..뭐가 있쥐..마자..이것두 지하철탈때의 습관인데..메모하는거...
뭔가를 다이어리에 적기 시작해서 그 생각의 가지를 치고 머 그런거..
이런거 하면 무자게 쨈씀다..여러분..옆에 서있는 여자 절라 이쁘다..
저아줌만 의상이 왜 저러냐? 뭐 이런거,,아님 생각나는 것들있슴 바로 메모하기두
하구.
또..또...음..마자 지하철 타구가면서 하는 취미생활이 있는데..
사람들 구경하기..그냥 여러 사람들을 보면 무자게 쨈찌..쟤는 머리색깔이 왜
저래..저다리로 치마를 입고 다나다니..용감해~~아주 용감해~~..
쟤내 땀띠날라..니들은 엔과 에스냐..좀 떨어져라..푸하하하..
호유화님과 지하철을 자주 같이 타고 다니는데..그렇게 사람들 얘기 하면서 다닌다.
얼마나 잼는지..함 해보쉬길..참고로 금욜날 11시 정도에 지하철2호선 교대역에는
절라리 잼는 사람들이 많이 다님다..사자성어로는 각인각색..인간군상..형형색색..
흥청망청..후훗..이건 아니다..한마디루 압권임다..
음...말하는 김에 다 말하자..요새 생긴 취미가 있는데..
그건 ...전망이 허벌 존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어두워져 가는 하늘을 바라
보는거...물론 빽뮤직은 김태영의 "오랜방황의 끝" 이런 정도의 곡은 되야겠쥐.
그냥 그렇게 가만히 앉아서 하늘을 바라보는거..그런 분위기는 넘 훌륭한 느낌을
선물하쥐..
물론 깸같은것두 하긴 하지만 요즘은 다 시들해 졌구..
그냥 여러 생각하는게 좋더라구...
후후..오늘은 여기까지...
이제 일해야쥐...휘리릭..
--yoonmen--
> 형들 안녕! 오늘은 일찍 들어왔어요. 학교에서 작업할게 별루 없어서....
> 형! 형들은 취미가 뭐예요? 궁금해서요. 저두 다음엔 모임에 나갈텐데 나가면 어떤 얘기가
> 오가며 또 어디로 놀러가는지 궁금해요!!!
> 전 게임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근데 pc용 게임은 안해요... 전 아케이드 게임 좋아하거든요...
> 그래서 집에 거쳐간 게임기두 여러대 예요... 슈퍼컴보이, 새턴, 지금은 드림케스트... 전
> 세가 펜이랍니다. 세가 게임은 뭔가 쉬원한 구석이 많거든요... 남코두...
> 참! 아이큐2000 이라는 8bit용 컴퓨터 아세요? 전 그때 그 컴퓨터? 사구 얼마나 게임에
> 열중했는지 몰라요. 겔러그라는 게임두 한번 만들어보구.(물론 책보구서)
> 형들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세요? 형들 모임면 술만마시는거 아녜요? 음... 술마시면서
> 즐거운대화 나누는 것두 괜찮지만.... 오늘은 일찍 자야 겠어요... 피곤해서요...... 그럼
> 형들 오늘하루도 수고 많으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