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무지무지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긴긴 세월 지내면서 존재조차 잃어버린 노래를

어제 그 당시 같이 들었던 친구가 찾아와

그 노래들을 구할 수가 없다며(뮤직박스운영자도 모른다는)

너무 듣고 싶다고 해서, 혹 일로나 소장곡에 있지 않을까 싶어서.

Sara Bhon, Broken Hart Mellody

Don Gibson, See of hartBreak를 찾아보시게.

일로나 음방하는 시간이면 이미 잠속에 깊이 빠진 상태라

못 청취하는 날 미워하지는 말게나.

사진은 언젠가 일로나가 걸었던 황령산 임도 풍경

아침이오면 12/11[11:45]
안녕하셔여? 석실장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Don Gibson의 노래는 See가 아니라 Sea이더군여. Sea of Hartbreak... 이음악은 지금 찾아서 다운로드 하고 있습니다. 다 받으면 (맞는 음악인지 모르겠지만)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런데 Sara Bhon이란 가수는 검색해도 비슷한 이름도 안나오네요.. 정확한 이름과 앨범명이라도 알려주시면 검색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일로나님이 벌써 드렸다면.. 헛고생이겠지만요 ^^;;
석실장 () 12/11[12:14]
오타입니다. 지적에 감사.사라본은 너무 오래되어 스펠이 기억 안납니다. 이제 보니 사진 아래부분에 넨내가 있네요.
아침이오면 12/11[12:22]
앗~ 그렇네여.. ^^;;; 낙엽하고 비슷해보여 지나쳤는데..
앨범채로 다운받았으면 좋으련만.. 서버가 닫히는 바람에 달랑 위에 노래 하나만 받았습니다. 그거라도 보내드릴께여.. 메일 확인해보셔여
동글이 12/11[15:47]
위에 사진이여..
제가 많이 가본곳 같아서요...
혹시 대전에 약수터 가는 그산 맞나요?
저기 끝에 보이는 하늘...바로 그 옆에 정자가 있는...
아..맞다..우송 정보대 뒷산...맞나요?
동글이 12/13[09:51]
석실자앙~~니~임~~~~~~~대답해 주시와용~~~
석실장 12/13[11:36]
사진은 부산 온 일로나가 걸었던 황령산 임도입니다.
동글이 12/13[12:22]
헉스ㅡ,.ㅡ 저렇게 비슷할수가...
비탈길의 경사도며
굽은 정도..
벤취...
바닥의 자갈들....
어느것하나 틀리지 않은듯 보이는데..다른곳이라니...
훗...
그렇군요...
제가 매일아침 지은이 배속에 넣구 산책하던..
그 코스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반가워서 여쭸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일로나 12/13[13:21]
앗~~ 넨네군요 ㅋㅋㅋ 곧 찾아보고 연락드리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