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그리고. 약간 추운..
박한나
0
1,625
2004.11.03 10:07
오늘 아침에는
아침부터 마뉘 웃었습니다.. ^^**
그이유는 매일 똑같이 저희강아지 때문입니다.. ㅋㅋ
요놈이 오늘은 안따라오는줄알고 아빠랑 저랑 후다닥 나올려고 하는데...
제가 아빠방에 겨울잠바를 가지고 나오는사이에.. 아빠가 열어 놓으신..
윈디(강아지이름)화장실가는길.. (마루 신문이 화장실.. ㅋㅋ) 로.. 쏙 나와서
아빠한테 데리고 가라고 엉덩이하고 머리가 다을정도로 심하게 꼬리를 흔들고있더군요..
아버님말씀.. : 윈디 옷가져와라..
저는 다시 아빠방에가서 옷을 가져와서
아빠를주고 아빠는 윈디를 데리고 나가셨습니다.
저는 문단속하고 아빠 차를 타고 사무실에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먹고있는 딸기우유가 먹고싶어
벌벌떨고제앞에서 앉아있는 윈디때문에..
반이상의 딸기우유를 빼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먹을거 다먹고..
제꺼 뚜꺼운.. 잠바속에서.. 나오질 않습니다..
방바닥도 따뜻하고.. 잠바도 따뜻하고 푹신해서
시끄라도 안나오네요ㅠㅠ
아침부터 웃기도 마뉘 웃었습니다..
우리 애기윈디때문에요..ㅋㅋ
그래서 오늘 기분 넘넘넘넘넘넘 좋아요..
(>.<)
에궁.. 인제 일이마나서..
일하로 가야겠어요ㅠㅠ
구럼 모두들 수고하세요..^^**
◎ KENWOOD 11/03[13:15] 210.218.232.107
아,,따따한 구들장,,그립소,,,^^*
◎ 박한나 (hannapooh0217@hanmail.net) 11/03[15:05] 210.114.133.93
따뜻한 구들장에서 한시간반이나 자고일어났습니다.ㅋㅋ
◎ 동글이 11/03[15:30] 61.98.100.36
ㆅ 아빠와 같은곧에서 근무하는것 같네용..^^
◎ 동글이 11/03[15:31] 61.98.100.36
오타당....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