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의 인터페이스를 간략히 마리나 모델을 가지고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마야를 다루는 분이시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이며 기초적 인터페이스만을 제가 주로 쓰는 메뉴를 위주로 소개 합니다.
주화면 - 마야의 기본 인터페이스는 주메뉴와 아이콘으로 되어 있는 부메뉴가 있으며 이 하나의 화면에서 모델링,렌더링,에니메이션,다이나믹 환경으로 왕래하며 모든 작업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프리뷰 환경은 자신이 원하는 환경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render View-렌더링 되는 최종 이미지를 볼수 있는 창으로 여러가지 형식의 포맷으로 저장이 가능하며 렌더 글로벌(render globals)의 옵션을 이용해 렌더링의 품질을 조정하여 확인할수 있습니다.

Hypershade- 여기서는 매핑과 재질에 관련된 쇄이더를 만드는 곳입니다.마야의 매핑은 다른 여타 3디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아주 다양한 옵션과 기능이 숨어 있습니다.즉. 마야에서의 매핑은 다양한 옵션으로 인해 그 표현이 무한하지만 그만큼 까다롭기도 합니다. 하이퍼쇄이더안의 work Area창에서는 현재 마리나 머리카락 매핑에 따른 경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UV Texture Editer - 폴리곤에 재질을 입히는 창으로 위의 예를 들자면, 아래 그림에서는 마리나 얼굴의 폴리곤이 살을 벗겨 펼쳐놓은 아리송한 모습으로 보이는것으로 하이퍼쇄이더에서 만든 쇄이더를 마리나의 얼굴에 매핑하기 위한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이곳에서는 폴리곤의 UV좌표를 마음데로 움직이며 매핑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잡을수 있습니다.

Graph Editor - 에니메이션을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수 있는 곳으로 여기서는 패스방식의 곡선에 놓인 수치로 인해 움직임을 부드럽게 제어 할수 있습니다. 마야에는 이외에도 키프레임 방식의 제어환경도 제공합니다.

Hypergraph - 모델링된 오브젝트들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곳으로 복잡한 오브젝트간의 위치와 그룹된 환경을 알기쉽게 찾을수 있으며 이곳에서도 정보변경이 가능하며 에니메이션을 다루는 오브젝트의 경우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중요한 메뉴입니다.

:::: 아주 간략하게 설명드렸습니다만 빼먹은부분이 너무 많네요 ㅡ.ㅡ 그럼..

(^_^)shadowman 11/15[22:05]
오늘 잠깐 시네마 4D를 깔아봤는데, 역시 어렵더군요...책을 봐도 요즘 3D들은 그래픽 책인지 프로그래밍 책인지 분간 안되게 글씨들만 많고...학원을 다녀야 하나...^_^;;;
낙엽 11/15[22:36]
제가 쇄이드를 쓰다 처음 시네마포디를 접할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당시 전혀 다른 인터페이스와 메뉴로 인해 뭘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몰라 당황 했었지요. 제 여담이지만 시네마포디를 접하려하시면 쇄이
드를 쓰실때의 버릇은 모두 버리시고(대부분의 3디툴이 다 다르듯이) 쇄
이드 제작시에 가지고 있던 b-스플라인 모델링방식(이경우는 넙스 모델
링에 이해를 도와줍니다) 과 메핑방식(매핑시 재질을 입히는 방법 등
등..)만을 어느정도 숙지하며 전반적인 모델링의 원리를 아셔야 하구요
쇄이드 사용자에게는 생소한 폴리곤 방식의 모델링을 공부하셔야 용의할
거라 생각됩니다.
저는 첨에 폴리곤 방식을 이해하느라 상당한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쇄이
드의 직관적인 모델링방식만을 고집하던 버릇때문에 ㅡ.ㅡ 헐.
(^_^)shadowman 11/15[22:51]
전 아직도 와이어 프레임 보는것도 넘 어렵네요...^_^;;; 조금만 엉쿼도 뭐가 뭔지 하나도 몰라...쩝...
(^_^)shadowman 11/15[22:53]
그런데, 폴리곤 방식은 직관적이지 않나요...? 오히려 넙스보다 폴리곤이 자르고 붙이고 하는게 더 용이해 직관적이라 생각했는데...지금 쉐이드로 뭘 하나 만들고 있는데, 그게 모델링하는게 맘대로 안되서 미치겠습니다...^_^;;;
물빛바람 11/16[06:03]
듀얼 모니터로 봐야 되겠군요..모니터 2대 쓰시나요 ?
낙엽 11/16[09:09]
네.. 듀얼환경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