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문대 출신이라서 많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많은 책을 접하고
그걸 똑같이 따라도 해봅니다
그러나 역시 사람이 다르기에
똑같이 한다고 해도
똑같이 안됩니다
그럼 조금만 수정이 되어도
자기 스타일이 하나 생기는 거죠


저는 우선 다양한 사이트를 돌아 다니고
캡쳐해서 분위기나 테마별로 분류하여 저장해 놓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타이포 같은경우는
폰트 카페 가서 정보를 얻고 검색을 수시로 하고
공유 프로그램으로 항상 많은 서체를 받습니다
버스타고 다니면서 간판도 유심히 보고
버스 타는곳 광고도
한참을 보고 서있습니다
보는것만으로는 늘지 않습니다
그냥 이건 어떻게 했을꺼 같고 저건 어떻게 했구
이런분위기에 이런색을 쓰고
이런 선을 쓰고
머 이런거 일일이 따진다음
제가 모르는 방법이다 싶으면 그리고 괘얀타 싶으면
우선 사진을 찍거나 (디카를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사진으로 남기는걸 생활하 하고 잇습니다
메모도 중요하구요
배터리가 나가서 디카가 안켜질경우
메모하는곳에 손으로 쓱쓱 그려 봅니다

홈페이지중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곳은 토맥에서 회원님들 작품 보기와
디자인 정글 이고요
신세대 트랜드에 민감한 디자인몰을 주로 다닙니다
에이팜이나 천삼백케이 같은곳이요
보시면 여성 잡지 사이트 같은곳이나 다음 미즈넷을 가보시면
다양한 색상 배합과 레이아웃을 볼수 있씁니다
그리고 대기업 홈페이지를 다니시다 보면
여백과 타이포와 색상의 조합이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역시 캡쳐를 마구마구 하구요

디자인 정글에 가시면 추천 홈페이지를 다니면서
개인 포트폴리오를 위주로 다닙니다
영 아닌곳도 잇지만
웬만하게 홈페이지 꾸리는 디자이너는
자기 계발에 힘쓴다고 볼수 있어서
계중에 눈에 띠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그럼 꼭 캡쳐 해둡니다

저는 강남이라서
매일 수천개의 광고가 붙은 버스가 지나 다니고
광고가 바뀌는 곳이라서
많은 볼거리들이 있어서
정말 많이 봅니다

그렇지만 본다고 해서 내껏이 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금방 잃어 버리거든요
사물을 볼때 많이 분석하세요
여기엔 이색 저기엔 저색
이런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타이포를 장을 얼마나 주고  평을 얼마나 줬는지
여백은 어떻게 살렸는지
심심하면 모델 포즈 보고 따라도 해보고
그냥 논다고 생각하면 트집도 잡아보구 그럽니다

길가시다가도 여자들 옷차림을 보세요
여성들의 옷차림이 트랜드가 되거든요
여자들이 워색을 많이 입고 다니면 그월에 원색이
티비에도 잡지에도 웹에도
무채색을 입으면 무채색이 유행하구요
무늬도 자세히 보시고 소재도 보시고 그러세요
뜻하지 않은 곳에서
아이디어가 숨어 잇어요

그리고 가급저거 외출을 많이 하시고
가까운 근교라도
문화제나 전통 유적을 다니세요
문살 모양 처마모양
바닥 모양 조형물
다 보세요~

정말 많죠
전 아직 많이 모자라서
많이 보고
찍습니다
기록하고
홈피에 올리고

그러면서 잊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1


도움이 되셨나요
전 워낙 활동적이여서
어쩌면 디자이너란 길이 잘못된 길일수도 잇지만
지금은 제가 이길을 가기로 한거
안하게 되더라도
할때 까지만은 제가 할수 잇는 최대한을 해보려고 합니다

힘내시고
학원다니신 실력이라고
거기에서 머물러 버리시고 멈춰버리신다면
안됩니다
힘내세요
같이 힘내요
전 고등학교때까지 디자인에 디자도 모르고
대학 2년때
배운게 답니다

힘내세요
노력하면 그만큼와요~!

그냥 배울땐 미친척 하고 마구 물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