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눈에 파묻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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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눈에 파묻히다.

10 석두 3 11,270
내일 고교 동창회 산악회 거창 별유산 의상봉 산행이 있는데,

부산 폭설로 길은 얼 것이며, 동창회 간사는 선배님 사진 부탁합니다.해서

아니 갈 수도 없고(거창도 오전에 눈 내린다는데)

좀 전에 친구 부친상에 조문 갔다오면서 동래전철역 부근

눈 내리는 야경을 한손에 우산, 한손에 카메라 들고 찍었습니다.

여튼 잘 하면 산행과 설경을 한번에 해결할 것 같네요.

지금은 내일의 산행을 위해 약간의 두부를 알콜에 적셔 드는 중입니다.

좋은 밤입니다. 눈이 내려서, 그런데 구리스마스 지난지 38일이 지난 3월의 구리스마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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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 10 석두  실버
62,020 (72.9%)

석두(石頭)란 돌대가리이며 또한 碩頭이기도하다.

Comments

8 유령
카악~ 두부...^^ 
G 비싸이너
석실장님 언제함 두부에막걸리한사발~하시죠~~^^; 
10 미셸
에구~ 또 알콜에 두부를 적셔서 ㅡㅡ;
ㅋㅋㅋㅋㅋ 그래도 적당히 아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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