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만 보니 창문을 열면 봄기운이 확 밀려올것 같은데..문밖을 나서면 여전히 겨울바람이
매섭네요. 아마 더딘 봄처럼 제맘도 그리고 제주위에 상황들도 어찌보면 참 매서운 겨울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또 당장은 죽으라고 하는것도 아니니~~~생각하기 나름이라는 맘이 생기네요.
아무래도 사람에게는 그 사람이 감당할 만큼의 고통과 시련을 주시는가보다 생각합니다.
내몫이니 받아야겠지요. 그리고 넘겨야겠다는 생각이 같이 듭니다.

갑자기 힘이 좀 솟아납니다..불끈!!!!
하여튼 힘내고 살자고  햇살좋은 금요일 거꽁~~~~ 발도장 찍고 갑니다...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