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니... 조금... 마음에 쉼표가 생기네요....

문득... 예전의 나는 어땠을지... 생각나서....

과거를 돌아봤습니다.....

맨위서부터..

앨리스형이랑... 저랑.. 학교 후배랑...
셋이 솔로일때.. 저렇게 뭉쳐서 놀았었죠....

가끔은 저떄가 그립기도 해요^^


두번째 사진.. 학교 다닐때...
방에서 혼자 심심해서 걍 찍은 사진...
함.. 폼잡아본 사진인데.. 지금보니 참.. 머랄까... 유치??ㅋㅋ


세번째는... 대학 2학년때.. 신입생 환영회때네요..(참고로 전 전문대..^^)
가운데가 저라네요...(__ ) ( --)a


네번째는 이승환 콘서트때...
아마 콘서트 전으로 기억하는데... 앨리스형 맞나요??^^


다섯번째는.... 준이치라는 일본 신동(?)인 넘의 전시회떄...

저때는 워낙.... 안좋은 일이 많아서... 웃음이 많이 없었을 때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굳이 그럴 이유까진 아니였는데..^^


여섯번째 사진은... 제 군대 시절...^^

보기와는 다르게.. 헌병대였담니다^^
그리고.. 보기와는 다르게... 독실한 기독교인이었구요.....^^

저사진은 아마.... 저녁예배때... 특송 부를때였을 꺼예요...


마지막 사진은....

중학교3학년 같네요....

보이스카웃 했을 때....
한국 잼버리에 갔을때였어요...

거서 마지막 집에 가던 날.... 태국에서 온 친구들이랑... 한장^^
(키는 저렇게 차이났는데.. 실제론... 형들이라고 하네요^^)

문제는 저 사진은 보면 다들... 제가 태국 사람 아니냐는^^



남들이 보기에는 쓸데없는 사진이고...

머 그러겠지만....


막상... 다시 사진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주마등은 죽기 전에만 본다던데...^^

님들의 과거의 추억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