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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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에서..

15 김태준 7 3,296
장기나 바둑을 두시는 분들이 많다
옆에서 훈수를 두시는분..
말없이 구경만 하시는분..
카메라를 들고 저렇게 가까이가도
그분들은 상관도 안하시고
장기만 두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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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5 15 김태준씨  실버
122,570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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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4 명랑!
어찌...다시 생각 해 보니...
지금의 노인들의 삶이란게 정말...
6.25사변을 겪거나 그 후유증 속에서
어떻게든 자식만은 잘 되게 하려고
자신을 희생 해 가며
굶주려 가며 희생만 해 온 세대....
이제 누리며 살려도
자식들로부터 천덕꾸러기처럼 되어
자신을 위해서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한것을 한하며
생명을 이어가는 불쌍한 분들이란 생각이 드네요. 
24 ★쑤바™★
사진 멋지네요... 
24 명랑!
난 저런데서 소일하며 무능하게 안살지...^^;;
"이 나이에 내가 뭘 하겠니~"
난 이런 얘기 하는 사람이 제일 한심하게 보임. 
5 채림마미
우드님.. 전 언젠가는 하지만....명랑님과 우드님은 .....조만간.....
===3======3======3 철퍼덕...ㅜㅠㅜ 
22 KENWOOD
어무이,,,,우리도 언젠가는,,,하지만,,,명랑햄은,,,조만간,,,33==3=3333 
5 채림마미
왠지 서글퍼지네여....
저 많은 주름들과 흰머리가... 
24 명랑!
흑백이 주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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