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3살난...

 

농땡이치는 삼실아가씨 입니다.ㅎㅎ

 

몇일전의..일을 얘기하고자.ㅎㅎ

 

저번주에..연하인 남자친구와...정말 사소한 일로 엄청 크게 다퉜어요

 

서로..첨부터 약속해서..욕은하지 않았지만..당장이라도

 

신발신발!! 할정도로...흥분상태엿죠..

 

그러다..제가 너무 화가나서.. "그만얘기하자!! "라고 하며..

 

자리를 박차고 ..집으로 가기위해 발걸음을 옮겼어요..

 

그런데..남자친구가...엄청 아프게.ㅠㅠ 제 손목을 꽈~악 잡드라구요..

 

뿌리치려고 해도..워낙 힘이 쎄서... 손목만 아팠어요..

 

글서.. 전..속으로.. 쎄게 나가자!! 다짐하면서...

 

먼가..강한 말..충격 먹을 말을 내뱉으려 생각을 했죠

 

그리고... 나서 다시한번 손을뿌리치려 하며...큰소리로.. 남자친구에게..

 

말했어요...

 

"너랑 안놀아."

  "너랑안놀아"

    "너랑 안놀아."

        "너랑안놀아"

        "너랑안놀아"

              "너랑안놀아"

 

아....말이 나온순간...속으로는... ㅅㅂ를 1초에 10번씩.....<--;;

 

23살씩이나 먹고..남자친구랑 싸우고나서 충격준다고 내뱉은 소리가..

 

너랑안놀아;;; 초등학생 보다도 못한 발언을하고 말았어여...ㅠㅠ 완전..

 

우리집에 놀러오지마!! 도 아니고;;;

 

이 이후에..남자친구는..싸우기만하면...

 

또 나랑 안놀라고?? 하면서 놀려요.ㅠㅠ  어휴..챙피해 죽겟어요.ㅜㅜ

 

끄응...ㅠㅠ


(톡펌)






==========

너랑안놀아...이거 쑤바도 잘쓰는 말...-,.-;


나 오늘 할짓없다.
이런거나 막 퍼다날르고...-_-; 

☆햇빛 좋은날☆따사로운 햇살에 온 몸을 녹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