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기 전엔 매주 마다 채림이 데리고 사진찍는게 낙이였는대..
날씨도 무자게 춥고 힘이 들기도 하고..
저번주는 그냥 방에서 뒹굴었어여...
누워서 텔레비를 보다 벌떡 일어나 채림이 모자 쒸우고..
카메라 가져다 대며 포즈 취하라고 했더니..
얼마나 우낀 포즈를 취하던지...정말 사진찍으면서 계속 웃었어여...
윙크를 한다는게 어찌나 인상을 있는대로 찌푸리던지...ㅋㅋ
웃는 사진만 올려요..
이렇게 밝게 웃자구요...
사진보고 기분이 좋아지셨음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