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벙개+캐릭터페어=모임후기★

모임후기

★양재동벙개+캐릭터페어=모임후기★

24 ★쑤바™★ 29 48,961
28일...토욜.

쑤바....늦잠잤다.
일어나보니....오전 10시 5분!!

컥...+ㅁ+;;;;

회사 지각.......OTL
(오전 9시까지 출근인데....+ㅁ+;)


돋때따......emoticon_008

서둘러....
회사에 전화를 해보니...

부장님이 받으셨다..+_+

쑤바네 회사는..
토욜은 정오(12시)에 퇴근이다.

보통은 그렇지만..
일이 없는날에는 오전 10시 반~11시 사이에 끝내준다.
(이럴땐 정말 좋다..흐흐)

근데..
쑤바가...일어난 시간이 10시 5분...OTL
(곧있음 퇴근시간 인거다...-ㅁ-;)

부장님께...
죄송하다고 마구 빌고...
당장 준비하고 회사로 가겠삼~(*__)/ 했드니만.

됐고, 월욜나 나와!
이라고...딸깍, 전화 끊어버린다...+ㅁ+;;;;;

아 제길........ㅠ_ㅠ


이 비참한 심정은 뭐란 말인가...!!


은근.....좋구나.......=,.=;;;;;
(이유야 어찌됐든, 회사 안가는건데 좋지 아니한가!!ㅋ)

신리랑, 애플이랑, 문양테...
문자로 현재상황을 설명.

신리는..나름 요즘 무리해서 그런거라며..
위로를 해줬고.

애플이는..문자로 죠낸 쳐 웃는거다..-_-

ㅋㅋㅋㅋ완전웃겨..가지마 그럼..ㅋㅋㅋㅋ<- 이렇게 온거다....=,.=;

문양은...
아예 문자를 씹더라....OTL

그래...
누군가는 저 상황에 쳐 웃기도 하는데..
(누군가 : 애플-_-)

내가 이래 걱정해봤자..
월요일 걱정을 지금부터 할 필욘 없고..-_-

오늘은 즐거운...모임날..흐흐~

1시까지 애플 병원에서 모이기로 해서...
다 준비후 병원에 갔더니..

신리냥-_- 먼저와서,,
애플이와 웃고 떠들고 있다.

쑤바와 문양도 합세해서..
이러저러한 얘기꽃을 피우는데..

그 중..애플이 입원한 병원의..
덜떨어진-_- 간호사 얘기는 압권이었다...-,.-;

쑤바랑 문양은 못봤는데..
전에 신리는 그 간호사를 한번 봤던지라..
신리가 그 간호사 흉내를 내는데..

우리 모두..
너무 웃겨서...자지러졌다..ㅋㅋ

그 간호사가 애플에게 주사를 잘못놓는 바람에...
애플 손등이 메츄리알 크기로 부어오르고..

심하게 아파서..
애플이가 질질 짬서나 간호사실로 쫓아갔더니..

그 간호사왈...
"주사가 원래 아파요~~"
(이 특유의 말투가 듣고픈 사람..신리테 전화할 것..ㅋ)

간호사실에 모여있던 다른 간호사들도...
그 간호사가 좀 덜떨어진-_-걸 아는지...

"누구누구씨, 주사 그렇게 놓으면 안된다고 말 했자나~"
(지금까지 여러번 실수한 듯...-_-)

그 후....
애플 및 애플병실에 같이 있던 다른 환자들도..
(6인실에 있음)
모두 그 간호사에게 주사맞기 거부...+_+;;

하.......
뭐.....그 간호사 인생,,
우리가 함부로 말하면 안되는건 알지만...

간호사라면...
의사 옆에서 사람 목숨 다루는 역할인데...

만에 하나..실수하여...
생목숨 잡는 일이라도 발생하면 안되지 않나?
그런 간호사를 쓰는 그 병원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신리 말로는..
장애단체에서 물건팔로 온 사람인줄 알았단다.
근데 알고보니 간호사였단다.

손등이 부어오르는 선에서 그쳤길 망정이지..
만약 잘못놔서 잘못되기라도 했어봐봐..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나라도...
그 간호사에게 다신 주사맞기 싫을 듯...-_-;;;

하튼...
그렇게 웃고 떠드는 와중에..시간이 흘러..
애플이 혼자 남겨두고..
우린 터미널로 향했다.

맘 같아선...
모두들 애플이 띠매고 데려가고 싶었으나..
(애플 본인도 그렇게 희망하고 있었으나..-_-)

건강하게 퇴원하는 날..
축하파티를 하기로 하고...
아쉬운 이별을 했다...-_-

서울에 도착하니...
5시 반쯤?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모임 시간이 7시였으니..-_-)

양재역에서 기다리던 아웃과 합류..
다른 사람들 올때까진 시간이 많이 남아서..
배고프다고 징징대는 문양을 델꼬...
근처 고기집으로 이동.

초반부터 주님 섬기믄서..
살짜쿵 달렸더니..
얼마 후,, 맹순형아가 여친을 데리고 입장.

애플과 같은 나이의 맹순형아의 여친.
첨에 언니언니~ 하믄서 쑤바가 친근-_-한척 좀 했드니만..

"저 언니 아니예요"
하믄서..쑤바보다 어리단걸 피력..+_+;;

흐미...야가...
내가 언니라고 해주는게 빈정상했나..-_-
(첨봤으니까 그랬던것 뿐...-_-)

나중에 도착한 윈드언니도...
첨에 언니언니~ 하믄서 존댓말 하다가..

쑤바가..
"언니. 애플이랑 같은 나이래~" 하고 말했더니..
바로 "아~ 그냐~? 그려~ 아그야~" 하믄서..
바로 말 까버림..-_-;;;

하튼,,,
제일 늦은사람..몰라엉아.
( 그 사이엔 쿠할도 등장+_+)

일케...
우리는 2차 장소로 이동.

그때당시 함께한 인원.
몰라엉아, 윈드언니, 아웃, 맹순형아, 맹순형아 여친
쿠할, 신리, 쑤바, 문양...일케 9명.

2차에서...
한참 마시다가...
사진찍기 위해 쑤바가..
맹순형아 여친에게 주문했다.

남친 볼에 뽑뽀~(*__)/

이때...
맹순형아 여친..심하게 거부감 표시..+_+;;;

너들....
사귀는  사이 맞냐?-_-;

난 그냥..
입술도 아니고...볼에 뽑뽀만 하라 했는데..

그 단순한 주문에..
거부하며 진저리를-_-치는 맹순형아의 여친..
이걸 어찌 설명해...-_-;;

맹순아...돈으로 꼬신거냐?-_-;;

그 와중에 윈드언니..
답답했는지.."야, 그냥 내가 할께!"
이라구 있다...-_-;;

언니.....
이러면..티나자나...
우리 이러지 말자고...OTL

외로운 그 심정은 알겠지만 말이지...ㅠ_ㅠ
안쓰럽게시리...크흙.....emoticon_008

나중에 윈드언니에게도..
토맥 남정네들을 덮칠 기회를 충분히 줘야겠다 다짐하며..
(지금껏 쑤바가 그래왔으므로...-_-;;....먼 소리래~=,.=;)

이래저래 먹고 마시는데...
누군가가 일케 말했다.

토마토맥 = 토하고 마시고 토하고 맥인다.
(이거 누가 말한거냐..기억 없음..+_+)

그렇다..
순수하게 맥 동호회였던 토마토맥이...

어느순간 토할때까지 맥이는..
음주집단으로 변질되고 말았던 것이었다...+ㅁ+;;;;

그 후...
3차는 노래방을 갔는데..

쑤바가...2차 마지막부터..노래방까지의 기억이...
사라지고 없다...-_-;;

문양이나 기타등등이...
뭐라 말해주긴 했는데..하튼....그랬다..OTL

그나마...
짧은구간 기억상실이라 참 다행이지 싶다..-_-;;

노래방에서...
가물가물..쑤바가 엎어져 있던 기억이 있긴 하다.

후에..맹순형아 말하길..
"쟤는 상체는 의자에 있고, 하체는 바닥에 있고...
완전 지 멋대로 뻗어갔고는.~"

그치만..
내가 나중에 카메라 확인해 본 결과..
적어도 그런 상,하체 분리된-_- 사진은 없었다.
(그 순간에 안찍은건지도 모르지만..-_-)

노래방에서의 가물가물한 기억을 끝으로..
어느순간에 또 순간이동...+ㅁ+

딱 보니..
맹순이네 집이었다.
(이때 맹순여친과 몰라엉아는 사라지고 없었음..-_-)

맹순네 집에 모두 모여앉아 있는데..
차려진 음식...두어젓가락 먹어보곤...
쑤바..그대로 이불더미로 쓰러짐.-_-;

집이 너무 더워서....
술김에라도 잠을 청해볼까 싶었는데..

정말이지..심하게 더워서..
도저히 잘 수가 없었다.

맹순형아를 졸라댔다.
"우리 엄마전화 가자..응? 여기서 말고 엄마전화 가자"
(오해할 발언 아님. 다 같이 가자고 한거심..+_+;;)

하튼...
모두들 쑤바의 의견에 일치단결 동의함...-_-
(모두들....더위에 지쳐 허덕이고 있었음-_-)

신림동으로 옮겨서...
모 엄마전화에 입실.

남정네들 방은 3층, 여인네들 방은 6층.
첨엔 바로 뻗어 자려 했으나..
이동하는 도중에 정신 차린 쑤바.

다시 주님 섬길때가 된 듯 하여..-_-;;
술판 벌어진 남정네 방으로 갔다.

쑤바 원래..
초반에 달리고 죽어버리는 스탈인지라...

초반에 일찍 죽었다가 그제서야 살아나니...
나머지 멤버들이..
맛간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_-;;

그 대표주자가...
신리랑 맹순형아..-_-;;

첨에..
여자들 방에서...
윈드언니가..문양 가슴보고 훌륭하다믄서..
주물떡대고 있고....-_-

쑤바보고는...
"야 클때 넌 머딨냐~" 하믄서..
쑤바의 가슴을 후벼파는 소리를 하고 있을때..

쑤바가...
3층에 있던 맹순형아테 문자를 보냈더니..
(윈드언니가 문양가슴 훌륭하다느니 함서 주물떡대고 있단 문자)

대답으로 온 문자가 가관이다.
"어여 가꼬 내려와!!"

뭘???+_+
뭘 갖고 내려와??

문양 가슴을 갖고 내려와?
훌륭한-_- 문양 가슴...지금..갖고 내려오라는 거시냐? 시방??

-,.-;;;

그렇군..
이 냥반....맛이 간거군...+_+;;;

아니나 다를까..

서로 주물떡대고있는 윈드언니와 문양을 냅두고...-_-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쑤바 혼자 아래로 내려갔드니..

멀쩡한 척 굴고는 있지만..
혀 꼬이고...눈동자 풀린게...

맹순이가 지대 맛이 간거 같았다.
(글도 여친 있을땐 자제하고 있드만...-_-)

그 와중에..
우리의 신리...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평소 취할때 보이는 행동들을 보이기 시작.

그나마 다행인건..
평소 전주모임때 보여주던 것보단..
좀 덜한것이..아주 간것 같진 않더라는 것..-_-

윈드언니..
이번엔...신리 한쪽다리를...
자기 쪽으로 끌어당겨서..

신리 다리를 마구 쓰다듬음서나...
감탄사를 연발한다.

"히야~ 완전 여자다리다. 여자다리"
이럼서나..문양 가슴 주물떡대던 만큼이나...
신리 다리도 위,아래 쓸어가며-_- 주물떡댄다..+_+;

그럼서나...말한다.
"전주에는..참으로 기인들이 많구나!!+_+
(얼싸~ 좋구나!! <- 이렇게 들렸음...-_-)

아아..쓰고보니..
윈드언니를 무지 씹은 듯..

어쩌지..??도망가야 하나??+_+
기억하는 대로...솔직하게 쓰다보니...크흑...ㅠ_ㅠ

윈드언니 미안..
날 용서하지 말아도......emoticon_008

야식으로 시킨 치킨이 오고....
그 치킨과 함께..
이러저러한 야그를 함서나...
주님을 섬기는데.

이때 오고간 대화의 주제는..
호두알이 어쩌고 저쩌고(이건 아웃이 먼저 꺼낸 야그)
(호두알-남자한테만 있는-_-)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머...어찌고 저찌고...안됐다는 둥..(이건 맹순이가 꺼낸 야그)
(일어나야 할것이 일어나지 않았다는-_-;;)

그 외 기타등등으로...
각자 한마디씩 이래저래..

-_-;;;;

머 그딴 즈질~ -_-대화들 이었는데...

세세한 대화의 내용은...
자체심의에 걸려 삭제토록 하겠음..+_+;;;;

다들 주님을 섬김서나...
촉촉하게-_- 젖어있던 상태들 이었던지라..

저런 즈질~ 대화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웃음서 나눴던 것.
(생각해보니 다들 성인들인데,, 별 상관 없을듯도 하고...-_-;;;;)

그러다가...
새벽 4시 반 ~5시 ?? 무렵?

날 밝으면.. 캐릭터 페어 가야할게 생각나서...
쑤바가 먼저 윗방으로 올라감.

(이때 한쪽 구석에서, 찌그러져 자고있던 문양도 같이 끄시고 올라감)

씻고 누워 자려던 참에..
그때서야 윈드언니도 올라옴.

언니 자리를 내주려 해떠니만..
윈드언니는 집이 가깝담서나..
집에가서 자고 낼 다시온다고 했다.

글케...
잠 들었던게 거의 새벽 6시쯤??+_+

얼마 후,,
쑤바가 맞춘 알람이..오전 11시 30분에 울렸다.

사실...더 자고 싶었으나..
정해진 일정을 위해서..
억지로 눈 비비고 일어나..
옆에서 자던 문양을 깨웠다.

새벽에 문양이 틀어놓은 에어컨땜시...
너무 추워서 깊은잠을 자지 못한덕에...
그나마 빨리 잠에서 깰 수 있었던 듯...-_-

어느정도 준비가 되었을 무렵...
아래층에 자고있던 남정네들을 깨웠다.

모두 준비하고 나오니..
아웃은 이미,, 집에가고 없었고...
맹순과 쿠할과 신리만 있었다.

맹순형아가 먼저 준비 끝내고...
쑤바네 방으로 올라와 티비보고..

나머지가 시간이 좀 걸리는 듯 하여...
쑤바가 아래로 내려가보니..
쿠할은 옷 다 입고 나오려던 상황이고..

신리는 뭐하나 싶었더니..
쿠할이 문 입구를 막고 안들여보내 준다.

"안돼. 신리 올누드야. 들어가지마"
이럼서나....

오오옷...+ㅁ+

올 누드라...으흐흐흐흐...침질질...-ㅠ-

쑤바...문 밖에서..
안쪽을 향하여 고개 빼꼼 내민채 외친다.

"신리야...일로 나와봐. 함 뵈줘봐~"
"신리야. 팔 내밀어봐. 다리 내밀어봐~"

시커먼 마음을 품고..=,.=
일케 신리를 꼬득였으나...-_-;;

신리는..
올누드는 뵈주지 않았다...-_-;;;

뭐..
그래도...깜장빤스 입은 모습은 뵈주더라..-_-;
(팬써비스 였나부다...-_-)

그다지 볼건 없었다..=,.=;;

상체는 이미 오래전에-_- 봤고..
하체는 짐작대로 부실했고..
배는 알을 가득 품고 있어서...-_-

알 밴, 배때지를 보는 순간..
눈이 순간적으로 침침해질 지경이었으니까..-_-;;

괜히 뵈달라고 했나?-_-
내가 원한건 올누드 였거늘....흐흐흐흐흐...+_+

하튼...
그렇게 모두 준비끝내고 밖으로 나와..
해장을 하려가자~ 이라구 있는데..

맹순이는..
여친과 만나기로 했담서..
집에 들렀다가 가려면 시간여유가 없으므로..
거기서 일단 헤어지기로 결정.

후에..
캐릭터페어에서 만나기로 했으나..
결론만 말하자면 그 뒤, 다시는 못만났다.
(연락도 없었다. 역시..인정머리 없는 놈-_-)

해장을 하기 위해...
모 뼈해장국 집에 들어갔는데..

신리..술이 덜깼다..-_-
신리에게서 풍기는 술냄새...정말..심했다..-_-;;

신리...술 깨기 위해선..
잠을 충분히 자야 하는데...
일찍 일어나서 덜깬듯 했다.

자꾸..자야한다고...
자고싶다고 떼쓰믄서나..-_-

그제서야 취기가 오른듯...
평소 취한 모습을..간밤에 그 시간 많을때 냅두고...
하필... 해 쨍쨍한 대낮에 보여주고 지랄이다..-_-

쿠할 옆에 앉아서..
첨엔 해장국 잘 먹는듯 하다가...
어느순간에 쿠할 무릎베고 누워버린다..

+ㅁ+;;

야.....지금...시간이..
한 낮인데....
그런 취한 몰골을 보이다니.....=,.=;;;;;

쟈~를 어쨔~쓰까나...-_-;;

그 뒤로..
캐릭터 페어 가는 그 순간까지...
한동안..헛소리에 헛소리를 거듭하고...-_-

이래저래...
후두려~ 패고싶은 순간들이...가득했으나..

일단 쑤바는 힘으로 딸리니까...
신리 윽박지르고, 할퀴고,  쥐어뜯는걸로 대신했고..-_-
(그 와중에,, 쑤바도 신리에게 여러번 뚜드려 맞았다..ㅠ_ㅠ)

문양은...
쑤바에게만 들리는 목소리로 조용히 읊조렸다.

"어느 순간만 지나봐. 강냉이부터 털어벌랑게~"

=,.=;;;;

문양은 지금..
인내심의 한계점을 시험하고 있었던 것이다...-_-;;;

얼굴표정 굳힌채..
신리가 그 한계점만 넘으면..
정말...달라들 듯한 표정으로 조용히 중얼대는데...-_-

정말..
문양이나 신리나..

쑤바는....둘 다 감당하기 힘들었다...
(겉으론 웃었으나..속으론 내내 불안했음...ㅠ_ㅠ)

캐릭터 페어에서..
앨리쓰님 작품도 구경하고..같이 사진도 찍고...

그곳에서 만난 샤프심테..
간밤에 오지 않은것에 대한 해명을 듣고자 했더니..
'자느라' 못왔댄다...-_-;;;

써글...-_-
(그래도 미안했던지 전주 내려갈때 배웅해주더라.ㅋ)

캐릭터 페어가...끝나고...
윈드언니, 쿠할, 신리, 문양, 쑤바..
일케..강남역으로 이동해서..
같이 식사를 하고,

그 뒤...
윈드언니는 돌아가고...
쿠할이 전주팀을 배웅키로 하고...
다 함께 터미널로 갔다.

그 사이..
샤프심이 터미널로 와서...
쿠할과 함께 우리 전주팀을 배웅해줬고..

일케..
와글와글했던 서울행을 끝내고..
무사히 전주로 귀환.

=,.=;;

그때 당시 전주 도착한 시간.
밤 10시 15분쯤?

문양과 신리는 집으로  가고..
쑤바는..웅언니 생일이라서..

기다리고 있던 웅언니와 친구들 틈에 합류하여...
살짜쿵 주님을 섬기다가..

토욜날 회사 띵깐게 생각나서...-_-

여기서 더 무리해서 마시다간..
월욜날까지 지각할까 싶어서...

밤 12시 좀 넘어서....
결국 불안감과 노파심에 집으로 직행..-_-



다행히도...오늘아침!!

이렇게 무사히 회사에 출근도 잘 했고~
부장도 토욜일 띵깐것에 대해서 더이상 언급도 없는거시~

흐흐흐..
기분도 좋고 룰루랄라~ 임미다용..ㅋㅋ+_+

(게다가..일까지 별로 없다...니나노다~!!+_+)


사진은...
정리 되는대로 올리겠삼....+_+

후후훗!~






덧붙이는 한마디 :

오늘아침에도 빈속에 약을 먹었다.

물론 이번엔 안까먹고,,
한봉지만..잘...-_-

근데 하마터면 또 오열할 뻔 했다.

안되겠다.
더이상 빈속에 약 먹지 말아야지.....ㅠ_ㅠ








자~!!
다 읽은 사람....손~~~(*__)/

Author

Lv.24 24 ★쑤바™★  실버
313,600 (58.4%)


☆햇빛 좋은날☆따사로운 햇살에 온 몸을 녹이고 싶어...☆

Comments

9 공허
emoticon_071
예상했던 길이...
8 악동™
주로  M.T 가자 하지 않나요?? emoticon_001emoticon_001emoticon_001
7 kuhal
母Tel... -> 엄마전화. ㅋㅋㅋ
늦게 일어나서 케릭터페어 구경 제대로 못한거이 제일 아쉬운.. ㅜㅜ
24 ★쑤바™★
엄마전화 = 모(어미 모)텔(전화-텔)
8 악동™
첨에 엄마전화가 먼가 했음 ㅡㅡ;; 글케들 말하는구나 ;;;
4 문양
나 ... 이제 윈드형 무서워서 어케 만나노 ㅠ_ㅠ
무습다 무습다 ㅠ_ㅠ
아직 , 그 움켜잡던 손길과 그 온기가 그대로 남아있어 ... emoticon_008

윈드형 , 책임져 !!!!!!!!!!!!!!!!!!!!!!!! emoticon_003
24 ★쑤바™★
쿠헐...
첨엔 막 세심하게 쓰다가..

막판에 일이 좀 들어오는 바람에..-_-
뒷부분은 줄여서 쓴 부분이 없잖아 좀 있다는...+_+;;;
16 초롱소녀
emoticon_071
역시나 쑤바의 글은 재미있고도...길다...
밥 시켜놓구 기다리는 뜸을 타서 다 읽었다.
나도 캐릭터페어 가고 싶었는데...갠적으로 일이 있는 관계로 못갔다...ㅠ.ㅠ
15 김태준
(^ㅡ_-)/
정말 예상했던대로 길다;;
그래도 재미있다는 왠지 내가 막 엄마전화까지 다녀온것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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